차량 뒤 상황까지 파악 가능한 안전 시스템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초로 하여 제작된 새로운 컨셉카인 S²RV (스마트 안전 연구 차량)는 음성 인식 텔레매틱스, 블루투스, 코너에서도 안전한 디지털 적응형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한 차로 자동차 첨단 제조기술의 극치를 보여 주는 듯하다.
더욱이 잠재 위협을 능동적으로 인식하여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해 주는 기능은 미래의 자동차를 짐작하게 하는 최첨단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방에 대형차가 가로막고 있는 경우라도 S²RV의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트래픽뷰’ 카메라는 계기 클러스터에 있는 디스플레이에 신호를 전송하여 대형차 주변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전방 유리창에 나타나는 고성능 나이트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하여 전방 도로의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전후방 다른 차들의 속도와 위치를 파악하여 잠재적인 추돌 위험을 측정하는 센서들이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안전 시스템은 충돌 직전에 좌석 벨트를 죄어 주거나 경고음을 냄으로써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준다. ford.com
닷지 듀랭고 프레임 레일
충돌시 충격현저 완화
2004년 형 닷지 듀랭고에 장착될 점차 수축하는 8각형 프레임 레일은 다른 차와 충돌했을 때 마치 아코디언처럼 접혀진다.
최초 충돌 시 차량의 일정 부분이 찌그러지면서 상대 차량의 승객을 보호하는 개념이다. 또한 범퍼 높이를 낮춤으로써 충돌 시 상대 소형차의 범퍼 위로 올라가는 문제를 해결했다.
dodge.com
도요타 지능형 주차 장치
스스로 알아서 주차
도요타의 지능형 주차 시스템은 운전자가 세워 놓은 차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주차해 준다.
현재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신형 프리우스에 옵션으로 이 기능이 제공된다. 그러나 아직 미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판매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한다.
깁스 아쿠아다
수륙양용 레저 차량
깁스 아쿠아다는 가장빠른 ‘자동차/보트’다. 일반도로 상에서는 175마력으로 시속 160km까지 달릴
수 있고, 바다에서는 제트 스키처럼 물을 분사하여 추진력을 얻는다.
아쿠아다의 바퀴는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물 위에서 시속 56km로 달릴수 있다.
가격: 25만 달러
aquada.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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