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퀴로 가는...
아시아의 상상력이 가미된 꿈꾸는 미래형 자동차
격년으로 열리는 도쿄모터쇼는 디자인 강화 기술혁신의 총집합 장소로 유명하다. 최고의 상상력을 발휘한 온갖 기술들이 선보이는 국제적 무대인 것이다. 올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메이저급으로 생산되는 자동차는 혼다 오디세이 미니밴 등 한건에 불과했으나, 시연회 첫날 하루동안 거의 30여대에 가까운 컨셉카 들이 발표됐다. 그 중 눈에 띄는 몇 가지를 여기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popsc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바퀴로 가는...
기술혁신형 오토바이 3대
역시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형 오토바이 3대는 스포츠 투어러 분야까지 모색하고 있다. 스즈키의 G-스트라이더는 GPS 네비게이션 및 통합 비디오폰, 연료탱크에 장착된 제어용 트랙볼이 특징이다. 가와사키 ZZR-X는 경량의 프레임과 좌석위치 조정 기능으로 정통 스포츠바이크와 스포츠투어러 사이의 갭을 좁히고자 시도한 케이스이다. 혼다의 그리폰은 자동 트랜스미션과 핸들링을 개선하기 위해 차체에 낮게 장착된 VTEC 750cc 엔진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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