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탐사 로봇 설계 착수
입력2004-04-01 16:15:12
수정
2013.06.04 17:25:07
파퓰러사이언스
90일이 경과하여 두 대의 화성 탐사선 전기 동력이 소진됨에 따라 NASA 기술자들은 차세대 레드 플레닛 로봇 설계로 바쁘다. 현재 계획 중인 설계 개념 중 하나는 화성의 1년(687일) 동안 출현했던 화성 생물의 증거를 찾는 원자력 로봇 과학자를 만드는 것이다. MSL(Mars Science Lab)이라 명명된 6바퀴의 시빅 크기 탐사선은 2009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 탐사선은 정밀한 착륙을 위해 위험 회피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랜더”라는 새로운 로켓 시스템을 사용하여 화성 표면으로 보내진다. MSL은 스피리트호와 오퍼튜니티호로 시작된 조사를 계속하는 것은 물론, 장착된 생화학 설비를 사용하여 화성 표면과 지표 밑에서 채취한 샘플로부터 생명체에서만 발견되는 형태의 탄소를 찾게 된다.NASA의 수석 화성 과학자인 제임스 가빈은 “탄소를 조사함으로써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