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일 경우에는 30mph,수상비행기일 때는 50mph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데 자동차일 경우 가속력은 5.9초 내 0-62mph이다. 물에서는 하부 방수엔진부에 있는 후방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앞으로 나간다. 역시 동일한 프로펠러가 전륜의 도움을 받아 보트를 움직인다. 경량의 탄소 소재 차체에 부력실과 감수 펌프를 갖추고 있어 개방형 운전석 위로 부딪치는 파도에도 문제없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지상에서는 구명 기구를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에어백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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