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본(150달러)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올 가을 출시 예정으로, 특허 알고리즘을 이용한 디지털 신호 처리칩(DSP)으로 발신 통화시 주변의 소음을 제거한다. 특징적인 것은 음성활성 센서로, 고무로 된 접속점이 뺨 부위에 고정되어있어 통화자의 아래턱에서 나오는 음성 진동을 포착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폰 2개에서 나오는 데이터로 필수적 데이터 흐름, 즉 통화자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여부를 분석하여 DSP를 통해 정확한 디지털 소음 지도를 계산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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