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가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기본 탑재하고도 일반 와이드 노트북의 절반 가격인 90만원대의 ‘에버라텍 6100’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에버라텍 6100’은 16:10의 와이드 화면비율로 파노라마 영상구현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작업화면 공간으로 다양한 윈도우 배치 등 멀티태스킹 작업에 용이하다.
또한 S-Video Out 및 SP-DIF 단자를 탑재, 대화면 출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5.1채널을 지원하여 룸시어터 노트북으로서의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에버라텍 6100’은 54Mbps의 초고속 무선랜을 지원, 언제 어디서나 이동형 멀티미디어 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휴대용 저장장치를 읽을 수 있는 멀티카드리더가 기본 장착돼 여러가지 디지털 기기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USB2.0, IEEE1394 등의 입출력 포트를 기본 탑재, 확장성과 호환성 면에서 뛰어나다.
‘에버라텍 6100’은 언제 어디서든 하드디스크를 쉽고 빠르게 복원할 수 있는 ‘Phoenix Recov er Pro’ 솔루션을 탑재, 별도 설치 CD와 드라이버CD 없이도 간단한 키조작만으로 하드디스크 복구가 가능해, 사용자 비용을 절감해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시 즉시 대응 가능하다.
특히 도서관, 공공 시설 등 정숙을 요하는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버튼 하나만으로 소음을 줄여주는 Silent 모드를 지원, 노트북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고, 무선랜 On/Off 버튼이 탑재돼, 네트워크 이용이 더욱 간편하다.
제품사양으로는 15.4인치 와이드 LCD, AMD 모바일 Sempron 2800+, 256MB DDR333, 60GB, 24배속 콤보 드라이브, 54Mbps 무선랜 등을 탑재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사업 본부장 박원구 상무는 “에버라텍 5500 돌풍에 이어, 가격 대 성능비가 더욱 강화된 ‘에버라텍 6100’을 출시, 2분기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며 “단일 모델로 월 1만대 이상 판매, 노트북 시장에서 에버라텍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99만9천원, www.tri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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