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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물고기 옆선의 역할

동물학
▲ 물고기 옆선의 역할
옆선은 물고기의 감각기관이다. 물의 진동을 전달한다. 일단 백과사전에 나온 정의를 조금 쉬운 말로 바꿔보면 다음과 같다.

물체나 다른 생물을 감지하거나, 물의 흐름의 변화를 감수하는 촉각기관이다. 옆줄이라고도 한다.

개개의 감각을 느끼는 구멍에는 감각모(고양이의 경우 수염이 감각모입니다.)가 있는 감각세포와 지지세포로이루어지고, 감각세포는 주변에 젤라틴형태의 것이 감싸고 있다. 물의 흐름에 변화가 일어나면 젤라틴형태의 것에 진동이 생겨 감각모를 통해 감각세포가 느끼고 신경에 전달한다.

일반적으로 측선이라고 부르는 기관은 어류의 몸쪽에 배열된 것으로 체절(마디)마다 체표(피부 표면)에 있고 그 하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유린경골어(有鱗硬骨魚)에서는 비늘을 관통해서 체표와 연락되어있다. 대개의 어류에서는 몸쪽의 측선은 한 줄이지만, 쥐노래미는 다섯줄이나 있다. 놀래기와 같이 도중에서 소실되고 꼬리지느러미 근처에서 다시 나타나는 불연속적인 측선이 있는 것도 있다. 정어리와 같이 측선이 전혀 없는 종류도 있다.

물고기는 소리를 듣는 세가지기관이 있다. 두개골 속에 이석이 들어있는 내이(內耳)와 부레와 옆선이다.

옆선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젤라틴 형태가 차있어 그 진동을 감각세포를 통해 느끼도록 해주며, 또 부레가 받는 진동도 내이로 전달되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부레는 그 안의 근육을 진동시켜 음파를 발생시켜 그것이 주변의 물체에 반사되는 것을 다시 느껴 거리를 측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옆선과 부레의 역학이 상승작용을 해서 주변에 어디에 물체가 있는지를 파악한다.

화학
▲ 약품의 질량 측정법
가루 약품이나 고체 약품이나 방법은 동일하다. 준비물 : 윗접시 저울, 시약포지, 약품, 분동

1. 윗접시 저울을 수평한 곳에 놓고 약포지를 양쪽에 올려놓고 수평을 맞춘다. 2. 측정할 약품의 질량에 해당하는 분동을 왼쪽에 올려놓는다. 3. 약품을 시약 수저로 떠서 오른쪽 시약포지에 올려놓는다. 4. 윗접시 저울의 수평이 될 때까지 시약을 덜어 놓는다.



방법은 간단하다. 다만 약품은 덜 때 시약 포지를 양쪽에 똑같이 올려놓는다. 오른손잡이는 분동을 미리 왼쪽에 올려놓고 왼손잡이는 분동을 오른쪽에 올려놓고 작업을 한다.

유전학
▲ 유전의 우열법칙
유전에서 우열의 법칙에 의해 순종(호모)일 경우와 잡종(헤테로)일 경우 자손의 표현형의 비율이 달라진 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람의 피부색의 경우 우열을 보면 흑인>황인>백인의 순으로 우열이 결정된다. 쌍거풀도 역시 우열에 의해 결정이 된다. 자손의 표현형에 대해서는 하디바인베르크의 법칙을 조금만 공부하시면 이해가 될 것이다.

하디바인베르크의 법칙은 유전자 빈도에 관한 내용으로 어느 집단의 우성과 열성의 유전자 비율은 외부에서 새로운 유전자가 유입이 없다면(그 집단 내에서만 교배가 있다면) 대를 거듭해도 우성과 열성의 유전자 비율은 일정하게 유지가 된다는 것이다.

즉 흑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는 자손들도 흑인이 많이 나오게 되고 백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서는 백인이 많이 나오는 원리이다.

쌍거풀도 마찬가지다. 그 생물개체의 유전자 풀에 쌍거풀 우성 유전자가 많다면 자손에서도 역시 그 유전자 비율은 높게 나타나게 되어 쌍거풀이 많은 자손들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멘델의 법칙에서 우열의 법칙에 대해 자손의 표현형의 분리비를 말할 때는 우성과 열성의 유전자 비율이 1:1일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같지만 유전자 내용은 약간씩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것은 같은 동양이라도 차이가 나는 것이며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차이가 난다.

또한 같은 가족이라 해도 유전자 내용은 다르게 되는 것이다. 형제라고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차이는 많이 난다. 이것은 유전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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