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발간 5주년 특집] 축하메시지

과학마인드 형성에 크게 기여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우리국민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온 ‘파퓰러사이언스’가 창간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본고장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대표적인 과학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퓰러사이언스’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지식기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노동과 자본의 투입에 의한 경제성장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고, 지식과 인재가 성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즉, 땀에 의한 성장이 두뇌에 의한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국민소득 2만, 3만달러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강한 나라, 즉 과학기술중심사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과학기술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인의 연구개발 활동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중요합니다. 과학기술 선진국의 국민적 토양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소중히 느낄 때, 과학기술이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가 생활의 일부가 될 때 마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간 ‘파퓰러사이언스’는 첨단과학, 우주항공, IT를 비롯하여 국내외 과학기술관련 정책, 상식, 문화 등 과학기술 전반을 흥미있게 다루어 일상에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소중히 느낄 수 있는 과학마인드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21세기 과학매체, 파퓰러사이언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파퓰러사이언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과학문화확산 중추적 역할
홍창선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간사


서울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과학대중잡지 ‘파퓰러사이언스’ 한국판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0년 6월! 21세기를 맞아 첨단 과학기술 및 신기술 정보를 신속히 소개한다는 사명감으로 미국 내 135년 전통의 과학전문 잡지인 ‘파퓰러사이언스’의 한국판을 발행하여 과학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서울경제신문 임직원분들께 과학기술인의 한사람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5년간 ‘파퓰러사이언스’는 다양한 섹션을 통해 현대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과학정보 및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획기사와 국내외 과학기술계 소식 등을 신속히 전달하여 과학대중화에 앞장선 국내 최고의 과학정보 전문 잡지로 성장하였습니다.

최근 IMD의 과학기술경쟁력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과학인프라는 세계 15위, 기술인프라는 2위를 기록하는 등 과학기술 선진국에 한 발 다가서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과학기술이 선진국 진입 및 경제 성장의 희망이기에 그 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파퓰러사이언스’의 지난 5년간의 성장은 과학기술과 관련한 정보제공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주는 미디어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과학기술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과학문화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파퓰러사이언스’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실용과학기술 방향제시
채영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지난 5년간 과학기술이 중시되지 못하는 어려운 사회적 풍조 속에서도 굳건하게 선진국의 과학기술을 접목시키며 ‘과학기술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파퓰러사이언스’의 노고에 경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는 과학기술이 한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세계 석학들의 예측은 이미 주지된 사실입니다. 21세기는 ‘과학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인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중국이 미국 다음으로 과학자수가 많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5배나 더 많은 과학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10년 후에까지 우리의 과학기술이 중국 보다 앞서 있을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이제 우리도 국민의 과학의식을 확산시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과학기술의 혁신과 창의성 개발을 통해 대학의 우수 인력이 기업에 공급되고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이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다시 인력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선순환을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창간 5주년을 맞은 ‘파퓰러사이언스’가 정통 과학기술 시사정보지로서 실용과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과학의식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과학기술중심사회’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해 봅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오늘에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난해한 과학 명쾌한 이해
정완호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


10년마다 지식의 총체적인 양이 더블(double)로 증가하는 현대사회에 5년이란 대단히 긴 시간이다. 더구나 과학기술영역에서는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긴 여정이다.

학문하는 사람만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아니고 국민대중 누구나가 곁에 두고 언제나 가까이 하는 책자가 바로 ‘파퓰러사이언스’이다. 시간적으로 지구의 탄생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천체, 지질, 생명, 건축, 예술, 문화 그 외 IT, BT, NT 등 다양한 장르에 이르기까지 과학문화,

기술문화 등이 망라된 것은 바람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알고 싶어 하는 지적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공간적으로는 동서를 넘나들며 과학과 기술의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일반적으로 독자들에게 난해한 과학의 내용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파퓰러사이언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도 좋은 정보, 멋진 소식을 보여주었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내용,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항상 우리 곁에 머무는 자료집이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파퓰러사이언스’의 5주년 기념을 축하드리며 전 세계에 우뚝 선 과학정보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