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데이타 CD와 오디오 CD의 차이

* 균학
비듬이 생기는 이유

머리에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두피에 지방을 분비하는 피지선이 다른 피부보다 많아 지방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연히 머리를 자주 안감으면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고 산화하여 과산화지질이 되어 두피를 벗겨내게 되므로, 벗겨지는 두피세포와 지방이 합해져서 바로 비듬이 되는 것이다.

비듬은 정상적인 생리과정의 결과이며 누구나 머리를 오래 안감으면 비듬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비듬이 많은 경우는 몇 가지 피부질환 때문이다.

비듬은 아주 흔히 보게 되는 피부병으로 두피(머리피부)에 가늘고 마른, 꼭 겨 같은 인설이 생기며 가려워서 긁으면 옷에 떨어져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느낌을 주므로 대인관계에 당혹감을 갖게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작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퍼져 두피 전체에 광범위하게 침범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꺼운 인설, 가피, 홍반 등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만 국한되어 약하게 발생한 상태를 비듬이라고 하는데, 어떤 이들은 지루성 피부염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질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최근에 비듬의 원인으로 P.ovale라는 곰팡이 균의 과다증식에 기인한다는 설이 있으나 아직 정설은 아니며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땀분비 등에 의해서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프레이 무스등에 자극을 받는 경우도 비듬이 생길 수도 있다. 니조랄의 주성분은 항진균제라고 한다. 비듬의 원인은 비듬균에 의해서 이다. 이 비듬균이 곰팡이의 일종으로 밝혀져서 항진균제(곰팡이치료제)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니조랄이 손발톱 무좀약인 경구로 먹는 약으로 나오다가 간경화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서 지금은 바르는 약과 샴푸형의 니조랄이 나오고 있다.

* 공학
데이타 cd와 오디오 cd의 차이

물리적으로 보면 데이타CD나 오디오CD는 같다. 다만 구조적인 기록방식의 차이가 있다. 데이터CD는 하드디스크처럼 파일을 기록해둔 CD를 말한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보통 첫번째 섹터에 파일들의 주소들이 적혀있고 그 뒤 해당주소에 맞도록 파일들을 기록한다. 오디오CD와 달리 오직 한개의 트랙에 전부 기록을 한다.



오디오CD는 44khz 16bit stereo로된 디지털 음향신호를 트랙단위로 기록한 것으로 데이타CD와 달리 파일 형태로 기록된 것이 아니기에 주소라던가 하는 것이 없다. 이런 기록방식의 차이점에 의해서 데이타cd는 wav, mp3, wma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압축기록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데이타 cd가 많은 곡을 들어가는 이유는 mp3와 같은 압축을 해서 기록을 하기 때문이다. 데이터 cd도 wav 방식으로 기록을 하면 오디오cd와 비슷하게 기록한다.

음질은 오디오cd와 데이터cd(wav방식)의 경우에는 큰 차이점이 없다. 압축을 했다 하더라도 작은 용량으로 압축하지 않는 이상 음질의 차이를 구분하지는 못한다.

* 식생활
토마토에 짠맛이 나는 이유

토마토를 먹을 때 혀에서 짠맛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염소이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짠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염화 나트륨에서 염소이온에 의해서 짠맛이 나게되고 나트륨이온에 의해서 쓴맛이 나게된다.

굵은 소금을 빨면 짠맛과 함께 쓴맛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짠맛이 토마토에서 나는 것일까. ‘맛’ 이라고 하는 것은 혀의 미각세포에 가해지는 “화학적인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생기는 감각이다. 화학적인 물질에 의해서 맛이 느껴지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맛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왜 짠맛이 토마토에 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답변을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차이 또는 토마토에 있는 다른 무기질성분에 의해서 짠맛이 날 수 있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 칼슘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 짠맛이 난다고 하지만 정확히 이것에 의해서 짠맛이 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