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는 두 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탑재한 HP 미디어센터 PC M7170KR를 비롯해 강력한 무선 네트워킹으로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될 미디어센터 PC M7100KR, M7150KR 등 강력한 성능의 홈PC를 출시했다.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김대환 마케팅 이사는 “HP의 미디어센터 PC는 TV와 PDA, 포토프린터, 홈 시네마 프로젝터 등 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다양한 기기들을 손쉽게 연결해 TV를 시청하면서, 슬라이드쇼를 보고, 인터넷 서핑을 하고, 뮤직비디오를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홈 디지털 환경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HP 미디어센터PC M7170KR은 인텔 펜티엄D830 듀얼코어 프로세싱 기술로 멀티 태스킹을 위한 추가 리소스를 제공하여 아빠는 실시간 TV를 보고 CD를 굽고 엄마는 사진편집을 하고 아들은 네트워크 게임을 즐기고, 딸은 PDA로 동영상을 다운받는 이 모든 것이 동시에 한대의 엔터테인먼트 홈PC로 가능하다.
또한 DVD영화를 보고 라디오를 듣고 녹음을 하고 CD나 MP3파일의 음악을 듣고 TV를 보다가 녹화를 하기도 하고 디카로 찍은 사진들을 커다란 화면으로 슬라이드쇼 감상을 하고 TV를 보면서 채팅을 하는 이 모든 것이 리모콘 하나로 가능하다.
기존 DDR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인 DDR2 메모리를 지원, 메모리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2배로 끌어올렸으며, 10/100M의 유선 네트워크는 물론 다양한 무선 디바이스와의 접속을 위한 11/54M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HP 미디어센터 PC M7150KR는 인텔 펜티엄4-541 3.2GHz CPU, M7100KR은 인텔 펜티엄4-519 3.06GHz CPU를 탑재했다.
케이스 정면에 드라이브 베이가 탑재되어, 160GB의 방대한 HP 개인용 미디어 드라이브를 전원을 끄지 않고도 탈착할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9-in-1멀티 카드리더기와 메모카드 슬롯이 PC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최신 디지털 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은 물론 데이터 전송과 저장, 공유가 매우 손쉽다.
특히 HP만의 다이렉트 디스크 레이블링 기술인 ‘라이트스크라이브(LightScri be)’ 기술을 지원하는 16배속 DVD(+/-)R/(+/-)RW 드라이브가 장착돼 디스크 윗면에 실크 스크린 수준의 전문가급 품질의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새겨 나만의 창의적인 CD나 DVD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더블 레이어(Double Layer) 미디어를 지원해 두 개의 DVD분량 최대 8.5GB의 대용량을 DVD1장에 보다 빠르게 레코딩 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는 PCI-Express 타입의 ATI 라데온 X300se 카드를 장착해, 128MB의 그래픽 전용 메모리로 동영상은 물론 고용량의 3D 게임도 원활히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지원함으로써 최고의 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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