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미국지질학회와 캐나다지질학협회와의 공동연구회에서 지질학자들은 2천300만년전 ‘호돈’ 유성이 지금의 캐나다 극 지방으로 떨어졌을 때 충돌의 충격으로 인해 미생물의 생존및 진화를 용이하게해 줄수 있는 열천과 다른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우주국(CSA)의 고든 오신스키는 우리가 주장하려는 것은 충돌후 충돌한 지점이 실제로 주변지역보다 (생명 환경에) 좋아졌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이와함께 유성의 충돌이 미생물들로 하여금 보호된 환경속에서 광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도 발견했다.
오신스키는 지구에서 가장 큰 유성 충돌은 38억년전에 발생했으며 이는 지구의 생명이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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