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8월 동기식 IMT-2000사업권 획득을 통해 통신 3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LG텔레콤은 전국 단일망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편집자 주
LG텔레콤은 2005년 데이터 사업 매출 4,3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설정, 세계적인 무선인터넷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LG텔레콤의 교환망과 전송망은 뛰어난 통화품질을 구현하는 광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LG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킨 신기술의 광중계기와 Notch 중계기, 미니기지국은 경제적인 투자로 음영지역을 모두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이동통신의 획기적인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01년 10월 LG텔레콤은 KTF와 PCS 품질향상을 위한 로밍 합의를 통해 2002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밍지역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첫 무선인터넷 상용화
이외에 1998년 2월 세계 최초로 CDMA방식의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상용화한 것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 상용화와 2001년 5월부터는 영상 및 동화상 등 고속의 멀티미디어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CDMA2000 1x전국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cdma2000 1x의 경우 업그레이드 방식을 채택, 오버레이 방식에 비해 투자비용을 1/5이상 절감하고도 타사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에서 절대적으로 우월한 서비스를 제공중이기도 하다.
LG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2005년 데이터 사업 매출 4,3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설정, 세계적인 무선인터넷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LG텔레콤은 고객의 통화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하는 동시에 무선인터넷/데이터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 2005년 7월말 현재 62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LG텔레콤은 2004년 1월부터 적용된 번호이동성(Mobile Number Portability
: MNP) 시차제 도입과 010 번호통합으로 2004년 한해동안 124만명에 이르는 순증가입자를 유치했다.
LG텔레콤은 세계적인 초우량 정보통신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2006년 EV-DO rA 서비스를 실시, 망 전송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외에 LG텔레콤은 위성 및 지상파 DMB, 등 차세대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브랜드의 선택과 집중, CRM을 통한 고객가치 증대, 고객만족 극대화, 직영점 확대 등을 통한 유통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괄목할만한 경영성과 기록
LG텔레콤은 1997년 상용서비스 개시이래 지난 2001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어어가고 있다.
LG텔레콤은 2004년에 매출액 3조2,094억원, 서비스 매출액 2조2,852억원, 영업이익 1,311억원, 경상이익 322억원, 당기순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
2003년 대비 매출액과 서비스 매출액은 각각 44.1%가 증가한 3조2,094억원과 31.5%가 늘어난 2조2,852억원을 실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7.9%, 71.9%가 감소한 1,311억원과 322억원이다.
이 같은 매출액의 성장은 2003년 말 가입자 483만명에서 25.6%에 해당하는 124만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해 당초 목표한 가입자를 초과 달성한 607만명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것과, 발신 통화 기준으로 월 3만원 이상을 쓰는 우량고객의 비중도 전체 가입자 중 29.4%에서 3.4% 증가한 32.8%로 확대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가입자들의 2004년 평균 ARPU를 분석한 결과, 번호이동과 모바일 뱅킹서비스인 뱅크온(BankON)을 통해 대거 유입된 고객의 평균 ARPU가 5만3천원과 4만9천원으로 전체 고객의 평균 대비 각각 44%, 32% 이상의 고ARPU를 기록해 매출 향상과 질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간 연속흑자 행진
이러한 눈부신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시장의 과열 경쟁과 신규 가입자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감소했지만, 2001년 이후 4년 동안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단말기 매출원가를 제외한 영업비용은 신규 및 기변 가입자 확대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를 비롯, 뱅크온 영업 확대로 인한 인건비 상승, 전용회선료 등 고정비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2조1,316억원을 기록했다.
비음성 매출액의 경우 우량고객의 대량 유입과 고기능 단말기의 보급률 증가에 힘입어 데이터서비스와 부가서비스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와 39%가 증가한 2,108억과 1,784억을 달성하는 등 비음성 매출 비중이 높아졌다.
이외에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3,370억원의 투자비를 cdma2000-1x의 용량 증설 및 커버리지 확대 등에 네트워크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2004년 4분기의 서비스 매출액은 3분기 대비 9% 증가한 6,341억원을 달성했으나, 경상이익은 15% 감소한 434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감소의 원인은 신규 및 순증 가입자수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하지만 4분기에는 3분기 가입자 583만명에서 607만명으로 무려 24만명을 늘려 이동통신 전체 순증 시장점유율에서 54.5%를 차지,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순증을 기록함으로써 뱅크온 채널을 통한 유통채널의 혁신과 MP3폰 및 메가픽셀 카메라폰 등 전략 단말기의 경쟁력 우위를 입증했다.
또한 4분기의 평균 ARPU(가입비 제외)는 3분기의 36,854원 대비 4% 증가한 38,319원이며, 평균 MOU는 발신과 수신이 각각 7%와 8% 증가한 162분과 128분을 기록하는 등 금년 실적에서의 긍정적인 측면도 동시에 보여줬다.
4분기의 전체 해지율의 경우 3분기 대비 0.2% 감소한 2.5%로 지속적인 안정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접속수입과 접속비용은 3분기 대비 각각 12%와 15%가 증가하는 등 개선이 이뤄졌다.
번호이동성 기회로 활용
LG텔레콤은 이같은 성장배경을 바탕으로 올해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을 최대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안정적인 사업기반의 구축이 되는 800만명의 가입자를 2007년내 확보하고 나아가 2010년 1000만 가입자를 통한 매출 5조원, 경상이익 1조원을 달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확실한 통화품질 ▶호텔수준의 고객서비스 ▶단순하고 경쟁력있는 요금제 ▶폭넓은 멤버십 혜택 ▶전략 단말기 개발 등 고객의 욕구에 부응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LG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LG텔레콤 고객은 물론 타 이동통신 고객(SK텔레콤, KTF)에게도 완전 개방된 새로운 개념의 오픈형 엔터테인먼트 전문 이동통신 체험공간인 ‘Phone & fun’을 올 3월부터 본격 선보였다.
Phone&fun은 신규 유통채널 확대 및 음악/영상/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및 최신형 휴대폰을 부담없이 만져보고 무료로 체험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편리하게 상품/서비스를 경제적으로 구매/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모바일 뱅킹서비스인 ‘뱅크온’의 채널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뱅크온’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현재 총 17개 은행(농협, 우체국, 우리, 조흥, 하나, 제일, 외환, 국민, 기업, 신한, 경남, 광주, 전북, 제주, 대구, 부산은행, 시티은행)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에 MP3 첫 장착
이외에도 LG텔레콤은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2004년 3월 휴대폰에 MP3플레이어 기능을 내장한 MP3폰을 출시, MP3폰 시장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LG텔레콤이 선보이고 있는 MP3폰은 모바일뱅킹 뱅크온(BankON) 기능은 물론 카메라 기능 등 최첨단 기능을 결합시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LG텔레콤은 5개 음악권리단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계약을 체결하고 소비자 권리보호 및 한국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합의한 상황이며 MP3폰 출시를 통해 확보한 뮤직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무선 통합 음악서비스인 ‘뮤직온(musicON / www.music-on.co.kr)을 본격 선보이고 있다.
가요, 팝, OST, 클래식 등 130만곡에 이르는 양/질의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뮤직온은 올해 40만명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지금까지 고객이 누려온 요금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LG텔레콤의 요금제는 국내 최저 기본료(9,000원, 1만원, 1만2,000원)를 토대로 고객이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할인(option)을 채택, 자신의 통화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략 단말기 지속확대
여기에 타사 대비 경쟁력이 월등한 무제한 1004커플 요금제를 선보였으며, 업계 처음으로 1년에 두번 가족의 평균요금을 전액 할인해주고 가족간 50%통화 할인이 제공되는 파격적인 ‘가족사랑할인’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LG텔레콤은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매력적인 요금체제를 운영해 나가는 동시에 장기 사용시에도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요금제를 적극 개발, 소비자의 혜택을 높임과 동시에 HVC(High Value Customer) 고객 중심으로 가입자 기반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차별적 기능을 가진 전략 단말기 라인업 강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
GPS, 모바일 뱅킹 기능이 내장된 MP3폰, 안테나를 내장한 인테나폰 등과 같이 젊은 층과 통화량이 많은 층이 크게 어필 할 수 있는 전략단말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수진 기자 popsci@sed.co.kr
interview 남용 LG텔레콤 사장
보조금 통한 가입자유치 경쟁
수익악화 투자기피 서비스 질 저하우려
“지난 2004년 600만 가입자를 달성, 치열한 이동통신 시장에서 생존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현재 이동통신 시장구도 속에서 Churn 중심 시장에서의 보조금을 무기로 한 뺏고 뺏기는 가입자 경쟁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사업자 간 동반 수익악화, 투자기피, 서비스 질 저하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남 사장은 이에따라 기업의 존재 이유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며 목표 달성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공유가치와 신념을 담은 경영철학인 LGT WAY로 ‘The People Company’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
“즉, LGT WAY는 공유가치와 신념이며 공유가치와 신념은 사람을 가장 강하고 지혜롭게 키우고, 고객가치 혁신으로 승부하고, 정도로 이기기 위한 지혜경영, 가치혁신경영, 정도경영으로 봐야하는 것이지요.”
남 사장은 LGT WAY로 기업의 목적인 ‘강하고 지혜로운 인재를 가장 잘 길러내는 일등기업’ ‘고객의 가치를 혁신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일등기업’이 되도록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등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2007년 국내 최고의 인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2010년까지 세계 최고의 인재기업이 되는 미션에도 도전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미션달성은 일등의 목표를 세우고 함께 도전해 나갈 때 가능합니다”
남 사장은 세계 최고의 인재양성으로 ‘The People Company’를 만든다는 중장기 비전제시와 관련 “혁신을 일구어 성과를 극대화 하는 사람, 일인자가 되어 혁신을 만들어 내는 후배를 육성하는 사람, 자긍심을 가지고 정당하게 경쟁하며 협력을 이끌어 내는 사람으로부터 LG텔레콤의 비전은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진 기자 popsci@sed.co.kr
LG텔레콤 분야별 주력 제품
무선인터넷
ez-i
‘98년 2월 세계 최초로 CDMA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선보였던 LG텔레콤은 무선데이터서비스 분야의 최강자이자 선두자임을 자신. 다른 경쟁사업자들보다 한발 앞선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실현해왔다.
지난 99년 5월 1일 국내 최초로 PCS폰 하나로 각종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WAP방식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시.
이동중에도 중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의 강렬한 욕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제공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노트북PC나 PDA와 연결하지 않고도 WAP브라우저가 내장된 PCS폰만으로 인터넷에 접속, 각종 웹사이트 검색은 물론 쇼핑, 전자우편 송수신, 주식주문 및 매매, 은행계좌 조회, 개인일정관리 등을 실시간 수행한다.
유무선 통합음악 서비스
MUSIC ON
유무선 통합 음악서비스인 ‘뮤직온’을 최근 개시. LG텔레콤이 유무선 통합 음악서비스인 뮤직온을 선보이게 된 계기는 음악 업계와의 대타협을 통한 상생, 급성장하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뮤직시장(MP3폰, 음악 콘텐츠 등)의 주도권 확보, 그리고 LG텔레콤 브랜드 선호도 제고 및 음악업계와의 중장기적 Win-Win 비즈니스 모델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뮤직온은 2005년 6월 30일까지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7월부터는 정액요금제 및 건당 요금제를 신설하였다.
한편 LG텔레콤은 세계적인 휴대형 멀티미디어 업체인 레인콤과 지난7월 음악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 제휴를 체결. 양사는 ●LG텔레콤의 음악 사이트인 뮤직온과 레인콤의 아이리버 MP3플레이어간 효율적인 연계 ●양사 체험공간에서의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www.musicon.co.kr
모바일 금융서비스
BANK ON
LG텔레콤이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지난 2003년 9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한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Bank ON (뱅크온)’은 기존과는 달리 휴대폰 칩(IC Card)을 이용, 보안성, 이용 편의성,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은행에 이어, 현재 국민. 제일. 기업. 외환. 대구. 우리. 조흥. 농협. 부산. 경남. 광주. 하나. 전북. 신한. 제주은행, 우체국, 씨티은행에서 뱅크온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Bank ON은 금융칩과 휴대폰을 결합하여 계좌조회, 이체, 출금, 수표조회, 예금 이체 시 타인명의 입금인 지정 가능, CMS/중도금 이체, 타인 대출금 이자납입, 지로 조회/납부 물론 교통카드 기능까지 가능한 모바일 금융서비스.Bank ON서비스는 전용 단말기를 통해 단축키(Hot Key)로 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체험공간
Phoen&Fun
LG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LG텔레콤 고객은 물론 타 이동통신 고객에게도 완전 개방된 새로운 개념의 오픈형 엔터테인먼트 전문 이동통신 체험공간 Phone&fun을 선보였다.
Phone&fun에서 고객은 음악/영상/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및 필링, 캐릭터 등의 모바일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상품과 서비스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뱅크온을 비롯한 뮤직온, DMB의 체험도 가능하다.
Phone&fun에서의 체험은 데이터 서비스 가입률 및 이용률 증대는 물론 브랜드 선호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Phone&fun은 모든 소비자가 최신형 휴대폰을 부담없이 만져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최상의 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엔젤
엔젤서비스는 단말기 고장/분실 등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수거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을 위해 대행하겠다는 업계 최초의 ‘찾아가는 서비스’.
즉, LG텔레콤 고객이 단말기 분실 또는 고장이 있을 때 LG텔레콤 엔젤서비스 센터(유/무선 019-1004)로 연락을 하면 LG텔레콤의 엔젤요원이 직접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임대폰 무료 대여 및 고장폰에 대해선 A/S 수리 대행까지 해준다.
엔젤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동기는 현재 이동통신 시장의 경우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 광고 등의 분야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지만 이동전화 가입자들의 경우 실질적 혜택은 거의 제공받지 못하고 기본적 사항에 대해서조차 불편과 불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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