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피오레 작가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자금 지원을 받는 우주선과 t/space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미약한 시작으로 미국의 차세대 우주선을 구축할 수 있을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를 동행취재하고 있다.
상용 우주비행에 관한 저서를 저술중인 벨피오레 작가는 6살 때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로켓선 갈릴레오를 처음 읽고 난 이후 우주에 매료되었다. 한편, 존 맥닐(오른쪽)은 우주선을 만들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 재미삼아 모형 우주선을 잘 만들었죠. 이제는 직업이 되었지만.” NASA가 2001년 가장 최근 우주선 교체 프로그램을 취소한 이후 낙담한 맥닐은 t/space의 디자인을 검토하고 이번 호 표지를 위한 그래픽 모델을 창작하느라 신이 났다.
“작업이 대부분 연구실에서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사진작가 에탄 힐은 자신의 찍는 초상의 대상에 관해 말하고 있다. “10대 영재”에 들어가는 과학자 호프 자렌은 고대 세쿼이아 연구로 지구온난화의 비밀을 폭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내가 상상한 것처럼 숲속에서 달리고 있는 것은 과학자 무리가 아니었다.” 힐이 추락한 이라크 병사들의 가족을 찍은 사진은 올 초 뉴스위크지에 실렸다.
제이슨 댈리가 이번 달 스피드 위크(Speed Week)(“50노트로의 질주“)에 참가할 선박을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디자인이 평범한 범선에서 크게 벗어난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야기의 효과에 영감을 받은 이 위스콘신 출신 작가는 레이크 멘도타 인근에서 개최되는 수업에 등록하였다. 하지만 그가 조만간 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 역시 ”5 내지 10 노트로만 가도 멀미가 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제프 해리스는 동력 공구를 작동하는 것보다 사진을 찍는 재주가 뛰어나다. “동력 공구를 사용한 경험이라 봤자 포기나 사과, 잡역부가 ‘위험해요!’ 소리치는 것밖에 없다”고 말한다. 본사의 견고한 과급 공구에 관한 신제품 기사를 예시하기 위해, 해리스는 콘크리트 블록 위에 콘크리트를 분사한 충격식 드라이버 피라밋을 건조했다. 그의 스틸 사진은 보그와 글래머 지에서 실렸다.
사진 위조 세계(“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를 연구하고 나면, “쉽게 피해망상에 시달린다”고 작가 스티브 카시미로는 말한다. 카시미로는 미국 법원이 위협을 다룰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디지털 멍키 렌칭을 알아내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가 극히 적은 데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것은 중대한 문제인데 감시인들이 귀를 닫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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