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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첨단 신제품 체험공간 호평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 필립스사가 최첨단 사운드 및 베이비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05 한국전자전(KES)에서 필립스 사운드 비전 액세서리 및 베이비케어(유아용품) 국내공식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필스전자(주)는 무선헤드폰, 노이즈 감소폰, 게이밍 헤드폰, 인·이어 이어폰, 휴대용 MP3 및 PMP에 적합한 트윈 시스템 스피커 등 다양한 사운드 제품과 아기들의 수면과 안정, 건강 위생을 위해 베이비케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끈 제품은 3D입체음향을 느낌 그대로 전달 하는 게임 헤드폰(SHG8100, SHG8050)으로 기존 개념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올해 필립스의 최대 야심작으로 손꼽힌다.

SHG8010은 미래 지향적인 컬러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돼 목에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고, 손 동작이 간단한 게임기나 PMP등에 적합하며, SHG8050은 소닉 바이브레이션으로 폭발 등 게임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션을 실제와 같은 현장감으로 느낄 수 있고, 파워풀한 스피커 드라이브를 탑재, 베이스의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 전자쇼'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만능 다기능 리모콘은 리모콘 하나로 가정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 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필립스의 베이비케어 신제품 '스트리밍 센터'와 '유아용 가습기'도 눈길을 끌었다. 스팀 소독기, 젖병데우기, 이유식 데우기' 등 3가지 기능을 하나로 갖춘 스트리밍 센터는 비타민 파괴를 최소화 하고 자동 전원 및 온도조절 시스템을 이용, 방안의 온도를 높이거나 물방울이 응집되지 않고 증발 분산됨으로써 방안의 습도 및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이외에도 거실에서 유아의 움직임을 체크할 수 있는 '베이비 모니터'는 디지털 무선폰의 'DECT' 기술과 디지털, 아날로그 파일럿 톤그리고 방해를 멈출 수 있는 전송채널의 방식을 채택해 고안, 아이를 쉽고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으며, 이미지가 회전 함으로써 아기가 잠들 수 있도록 자연의 음악을 제공하는 '매직시어터'도 아기의 시각 및 청각적 개발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제품들이다.

필스전자의 황순안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헤드폰 및 이어폰 신제품들은 라스베가스 국제 전자쇼에서 기술혁신상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검증된 제품"이라고 말하며 "필립스가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베이비케어 제품들도 사용이 쉽고 편리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어 아기들의 청각 및 시각능력개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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