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결과
1.네비게이션
2.오디오
3.결론
4.평점
마젤란
로드메이트 800
1. 터치스크린이나 버튼을 이용해 거리명을 입력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임무 수행 능력은 좋은 편. 심지어 나 같은 사람이라면 찾는데 3년은 걸렸을 만한 지름길을 알려주기도.
2. 4.5기가 하드 드라이브의 로드메이트는 내가 집에 노래들을 두고 온 이유를 변명해야만 할 정도로 넉넉한 용량을 자랑했던 유일한 GPS. 하지만 무게가 1.5킬로그램이나 된다.
3. 저장공간은 충분하지만 네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때는 음악을 들을 수 없다. 좋은 점은 250달러만 추가로 내면 유럽이 27개 국가 지도들을 해제할 수 있는 코드를 살 수 있다.
4. 10점 만점에 7점
미오
디지워커 269
1.차를 세워 안내서를 읽은 다음에야 목적지-선택 스크린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행인 점은 “워커”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설령 길에서 벗어나서 헤매더라도 자신이 지나온 길을 추적.
2. 700메가 용량의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디지워커에 담으려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것도 속도가 느린 USB 1.1을 갖고 말이다.
3. 장거리 도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거의 사전 수준의 미오 안내서를 공부할 준비를 하라. 269 디지워커는 도보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4. 10점 만점 중 4점
가민
뉴비
1. 다른 제품에 비해 신호를 빨리 수신한다. 알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정확도 높은 터치스크린도 장점. 텍스트문자를 사운드파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기능이 있다.
2. 제품에 탑재된 스피커로 네비게이션 중에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방향을 알려줄 때는 음악 소리의 볼륨을 낮춰준다. 메모리, SD카드에 700메가 용량의 노래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3. 아이포드를 대체할 만큼은 아니지만 네비게이션과 음악 재생이 동시에 가능한 유일한 제품. 사진보기 및 통화 변환 기능도 있어 어디서든지 유용할 듯싶다.
4. 10점 만점 중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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