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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파퓰러사이언스] 1923년 1월호

소형 비행선에 꿈을 싣고

헬륨을 채운 비행선이 항공여행의 미래가 될지도.

미해군의 ZR-1 제작 프로젝트가 거의 완료되어 감에 따라 “조만간 대다수의 미국인이 비행선을 타고 하늘을 날게 될 것이다”라고 한 미군 공무원이 파퓰러사이언스에 말했다.

이 비행선은 순수 상업용 대형 비행선의 선구자로 꼽혔다.

이 비행선은 열차보다 편안하고 비행기보다 빠른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헬륨을 이용하여 기체를 부상시킴으로써 이전 세대의 수소 비행선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국민들은 공항기의 금융적 제약과 1937년 하이덴버그 사고 이후 비행선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감히 내일의 비행기라고 말할 수 있는 새로운 비행기가 수평선에서 떠오르고 있다. (78쪽 기사 참조).

1923년 1월호에 실린 다른 뉴스들



세트장에서 사용하는 태양광

이 30센티미터 직경의 램프는 필요에 따라 영화제작 스튜디오에 태양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였다.

30,000와트를 자랑하는 이 전구는 촉륜(觸輪)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전력의 3분의 1을 소비했고 텅스텐 필라멘트는 55,000 가구의 전등을 밝히기에 충분했다.

홍수의 기습

뉴올리언스 공무원들은 미시시피 강의 범람으로부터 하류에 위치한 도시의 피해를 막기 위해 1,800미터 너비의 배수로 설치를 건의했다.

1927년의 대홍수로 700,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이후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가 완공되었지만, 4백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실제 착공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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