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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용 슈퍼 원격조종 비행기

전술적 무인항공기 (UAV)인가, 취미용 정찰기인가? - 이웃에게 뽐내고 싶거나 감시하고픈 사람들에게

이 비행기의 특징은 비행기 날개가 두 쌍이라는 것이다. 탱고라는 이름의 이 무인비행기는 드래간플라이 이노베이션즈 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앞뒤로 나란히 앞날개와 뒷날개를 배치했다.

앞날개는 위로, 뒷날개는 아래를 향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날개가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의 비행기 안정성을 증가시킴으로서 한층 더 수월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원격 조종 가능한 UAV 또는 완전자동 비행기 두 가지 역할 모두 가능한 비행기 탱고의 소재는 유리섬유이며 몸체 밑 부분에 들어있는 카메라[A]와 2.4기가 헤르츠 무선안테나를 사용해 컴퓨터로 TV 품질급의 라이브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비행기 동체 위 포드 속에 있는 열 센서[B]가 지상과 대기간의 온도 차이를 측정, 수평감지기의 역할을 함으로써 탱고가 알아서 자동으로 수평비행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형 버전은 GPS를 사용해 컴퓨터가 미리 프로그램 해 둔 중간지점을 찾아갈 수 있으며 명령에 따라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드래간플라이 이노베이션즈 탱고
길이: 120센티미터
날개폭: 152센티미터
무게: 2.4킬로그램
모터: 400와트 DC 전기
배터리: 5시간 (리튬 폴리머)
범위: 16킬로미터까지
속도: 60mph까지
가격: 10,000달러 (무선 조종) 또는 24,000달러(자동)
구입처: rcto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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