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우선 상용화가 유망하거나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7대 과제를 ‘블루스타 과제’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대 과제는 ▲ 유비쿼터스 기반 해양물류 시스템 ▲ 천해역(얕은 바다) 해상산업기지 조성 △해상 풍력·파력에너지 복합 이용 △기능성 해양생물 품종 개발 △해양 자연재해 예측 및 대응 시스템 △유비쿼터스 기반 해양생태계 관리 △적조제어 및 대응 시스템 등이다.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이 7대 과제를 포함한 총 47개 MT 과제에 연간 3천억~4천억원씩 총 3조3천4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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