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진지한 과학자들이 사실상 너무도 극명한 사실들을 입증해 내기 위해 치밀하고도 힘든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희는 그리 놀랍지 않은 연구 결과 몇가지를 검토해 보고 이런 연구를 실시한 과학자들에게 연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과학자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단지 추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험해 본다는 사실입니다. 한때 고기를 그냥 두면 구더기가 발생한다고 널리 믿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후 1668년 이탈리아 물리학자 프란체스코 레디가 사람들이 다들 알고 있다고 믿던 사실이 틀렸음을 입증하기 위해 몇 가지 조사하는 과정을 고안해 냈습니다. 이를 우리는 지금 실험이라고 부르죠.
실험되지 않은 사실을 실험하는 것 외에 이 전혀 바보스럽지 않은 실험들을 하는 중요한 다른 이유로 실험자들은 ‘분명한 숫자는 때때로 사회 변화의 계기가 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과학자들은 숫자를 통해 입증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최근 연구 중 가장 자명한 연구 10가지를 여기 모아봤습니다. 아울러 분명하건 아니건 사실로 받아들여져 왔던 중요한 사실들을 재조명해 보았습니다.
● 약물과 알코올은 같이 하면 좋지 않다
연구 주제 “코카인, 그리고 코카인+알코올이 두뇌활동에 끼치는 영향에 있어서의 차이” 뉴얼러지 2000년 6월 연구 결과 약물남용 협회의 후원을 받은 존스 홉킨스 대학의 두뇌심리학자 캐런 볼라는 56명의 코카인 상습 복용자와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일련의 인지 테스트를 수행하고 집중력, 언어 기억력 및 다른 항목을 평가하여 이를 측정해 보았다.
그녀의 연구팀은 실제로 두가지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이 한가지만 복용하는 것보다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이 둘이 각기 다른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연구의 중요성 “사실 이는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연구라고 말할 수도 있는 성격의 연구이죠.”라고 볼라씨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꺼번에 여러 약물을 섞어 복용하는 것이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고 말한다.
● 자기 차에 총을 가지고
다니는 운전자일수록 시비를 거는 경향이 강하다.
연구 주제 “총 소지가 허용되는 사회일수록 더 규범을 잘 지킬까? 총과 도로에서의 시비와의 상관관계” 사고 분석과 예방 2006년 1월 연구 결과 하버드 부상방지센터의 연구자들은 2,459명의 미국 성인을 무기명으로 선택하여 전화조사한 결과, 다른 운전자에게 “무례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교외 거주자들, 폭음자, 북동부출신들, 대부분이 신뢰하지 못한다고 간주되는 사람들, 그리고 바로 자신의 차에 총을 가지고 다닌다는 사람일 경우가 많았다.
연구의 중요성 보고서에 그 확실한 답이 있다. “당신을 향해 손가락질 욕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 사람이 총을 소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면 좋을 때가 있다.” 보고서의 공저자인 매라 브리티오티스는 미국의 여러 주들이 운전자들이 총기를 소지한 채로 운전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법규를 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흉기를 이전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공격적인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더 끔직한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어떤 계층의 사람들이 도로에서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정책 입안자들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계획하거나 이 같은 사건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는 다른 방안들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너무 많은 회의는 불평의 원인이 된다.
연구 주제 “회의 횟수와 피고용인의 복지 간의 관계” 그룹 다이나믹스 2005년 3월
연구 결과 마무리 지어야 할 모든 일들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 계속 참가하지만 않더라도 더 많은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 적은 없는가? 미네소타와 노스 캐롤리나 대학의 두 사회 과학자는 회의를 “성가심”에 비유한 가정을 세웠다.
스트레스 논문에서는 이 “성가심”을 “매일 수행하는 업무가 더 힘겹게 여겨지거나 생각보다 더 과도하게 느껴지게 될 정도로 성가신 사건들”로 정의하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회의를 빈번히 할 법한 중간급 직원 37명의 업무일지 기록을 일주일 동안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숨 막힐 정도로 회의가 많은 날에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피곤해 하며, 완전히 탈진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연구의 중요성 고용인들은 주의하라. 이처럼 고충을 겪는 직원들은 업무 수행에 있어 뒤떨어지거나 업무 수행에 시간이 더 걸리거나 사표를 내게 될 수도 있으므로, “조직에서는 직원들이 참가해야 하는 회의의 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말한다. 관리자들은 회의의 필요성에 대한 “정식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회의를 통하지 않고 말이다)
● 멀리 있는 물체일수록 잘 보이지 않는다.
연구 주제 “왜 누군가가 멀리 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으면 더 잘 보일까” 사이코노믹 블루틴 & 리뷰 2005년 2월 연구 결과 워싱턴 주립 대학의 심리학자 제퍼리 로프터스는 흐릿함과 거리 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학생 지원자 24명에게 조지 부시, 줄리아 로버츠 그리고 다른 유명 인사들의 흐릿한 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로프터스는 상의 크기와 선명함 정도를 바꾸어 보면서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어느 거리에서 이를 알아보는 지에 대해 주목했다. “저희는 [상]을 흐리게 하는 것이 멀리 서 있음으로서 놓치게 될 사항들을 가상으로 맞춰보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연구의 중요성 “저는 모든 것을 수량화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하면 좀 더 확신을 가지게 되죠.”라고 제퍼리는 말한다. 이를 넘어서, 국립 정신 건강 회로부터 후원을 받은 그의 실험으로 흐릿함과 거리 간의 관계를 정확하게 연관시켜 보여주는 수학 공식이 나오게 되었다.
인지한 것에 대한 전문 증언자로 법정에 자주 출석하게 되는 로퍼스는 그가 세운 등식이 목격자의 진술이 정확한지 여부를 배심원들이 가상적으로 추측해 볼 수 있는 매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 술기운으로 실제보다 좋아 보이는 것은 기정 사실
연구 주제 “맥주를 마시면 실제보다 좋아 보이는 과학적 근거 밝혀지다” 바슈&롬 2005년 언론 공개 자료 연구 결과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한 시력 측정자가 한 분석에 의하면 미국의 기준은 맥주를 들고 있는 사람 눈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이 연구자는 맥주 마시는 사람의 시각적 통찰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장차 데이트하게 될 수도 있는 상대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못 내리게 되는, 소위 말하는 맥주를 마시면 과장되게 보이는 효과를 최초로 과학적으로 수치화 하였다.
한 가지 발견한 사실: 근시인 경우, 안경을 쓰고 있지 않고 있다면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라고 해도, 맥주 8잔을 마셨을 때와 같은 맥주 섭취로 오는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연구의 중요성 아마도, 콘택트렌즈 판매량을 늘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이 분석을 공동으로 맡았던 바슈&롬과 영국의 데이트 서비스 회사인 스피드 데이터에서는 이 분석 결과로 “올바른 시력 관리 방안은 당신 삶을 더 낫게 함은 물론 데이트 성공률도 높여준다” 고 주장한다.
● 자석을 삼키는 것은 인체에 아주 위험하다
연구 주제 “자석을 여러 개 삼키는 것에 대한 경고” 라디올로지 2004년 11월
연구 결과 2004년 가을, 신시내티 소아병원의 방사선 기사인 알랜 오이스트라치는 다수의 자석을 삼키는 경우에 대한 의학적 조사를 실시한 후, 극히 드문 사례를 접하게 되었다. 바로 복부통증과 열에 시달리던 12세 환자의 흉부 촬영 엑스레이 사진에서 그의 장기에 여러 개의 작고 단단한 물체가 있음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 물체들은 다름 아닌 자석이었으며, 이 자석을 제거한 의사들은 이 물체들이 각 장기 벽의 점막 벽을 따라 줄을 지었다가 창자에 와서 떨어져 나와 붓기, 괴사, 구멍뚫림을 유발시켰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위험을 직접 목격한 오이스트라치는 긴급히 모든 의사들에게 보내는 주의사항을 작성하여 라디올로지 측에 보냈다.
연구의 중요성 금속물질을 삼키는 자체는 본능적으로도 안 좋은 것으로 보이나, 우리가 삼키는 이물질 중 80퍼센트는 우리 몸을 통과하여 몸 밖으로 배출된다.
● 흡연은 재산을 잃게 한다.
연구 주제 “흡연이 부에 미치는 영향” 타바코 컨트롤 2004년 11월.
연구 결과 학회에 참석 중이던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사회학자 제이 재고르스크와 그의 동료들이 하루는 저녁에 담배를 피우고, 음식을 먹으면서 동시에 맥주를 마시던 중이었다. 이 같은 의문을 가지기에 딱 맞는 조건을 가진 순간이었다.
이들은 바로 그들이 피우고 있던 담배가 이들의 부(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카고르스키는 미 노동부가 미국인 1만 명의 재정정보와 다른 삶의 양식에 있어서의 특징을 15년 동안 추적하여 작성한 조사에서 모은 자료를 입수하였다. 충실한 인구조사를 손에 쥔 자고르스키는 표본자료를 가지고 계산해 본 결과 비흡연자들은 골초들 보다 8,400달러가 더 부자임을 알게 되었다.
이 금액은 바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는데 소비하는 금액과 거의 일치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중요성 “저희 어머니가 이 보고서를 읽으면 상당히 긍정하실 겁니다. 하지만 제겐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라고 자고르스키는 말한다. 그는 이 자료들은 금연 프로그램에서 활용하여 흡연이 건강을 해침은 물론 은퇴, 비상 상황, 의료비 등과 같은 중요한 일들을 대비하여 힘들게 모아둔 돈도 써버릴 수 있음을 경각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항상 최악을 예상하라, 그러면 실망하지 않게 된다.
실망하게 만들어서 유감이다. 인지와 감성 저널에 발표된 최근 심리학 보고서에서는 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확신을 심어주는 듯 하나 사실은 잘못된 격언을 가지고 실험해보았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시험을 잘 못 치리라고 생각한 이들은 자신의 예상과 비슷하게 시험을 망쳤으나 긍정적인 태도로 임한 이들에 비해 훨씬 더 상심하였다고 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기억력과 집중력은 떨어진다. 연구 주제 “젊은이와 장년층, 주의력을 분산시켜 보면” 실험적 심리학 2005년 5월 연구 결과 기억력 연구원들은 우리의 주의력이 두 가지 일 사이에서 분산될 경우 새로운 사실을 기억하는 것 자체가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사실은 이미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미조리-콜롬비아 대학의 모쉬 나베-벤자민은 좀 더 나이가 든 성인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경우 그 결과가 어떨까를 알고자 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20세와 70세 성인을 둘씩 조를 지어, 각 팀 별로 쉬운 컴퓨터 게임을 하는 동안 기억력 테스트에 임해보도록 하였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은 그룹의 기억력은 젊은이들에 비해 정확하지 못했다. 나이가 많은 이들은 기억력 실험보다 컴퓨터 게임에서 훨씬 더 나쁜 성적을 보였으며, 반면 나이가 젊은이들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덜 느꼈다. 연구의 중요성 이 연구로 나이가 더 많은 성인들의 능력에 대해 좀 더 세심해 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데 말을 시켜 너무 많은 정보를 요구하지 말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할 경우 운전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나베-벤자민은 말한다.
● 여자는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연구 주제 “호감도에 유머 감각이 미치는 영향” 진화와 인간의 행동 2006년 1월
연구 결과 심리학자인 에릭 브레슬러와 시갈 발사인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맥매스터 대학의 심리학 학부 학생 210명의 협조를 얻어 교정의 다른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점수를 주도록 했다.
각 사진들에는 정말 재미있는 글(내 고등학교 시절은 참 험난했지, 자체 시체 검사관도 있었어)나 정말 지루한 글(친구들 초대하여 저녁 같이 먹는 걸 좋아해)이 곁들여져 있었다. 여학생들은 “재미있는” 남자들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였으며, 후속 연구 결과 남성들은 그들이 한 우스개 소리에 반응을 보인 여성들을 선호하였다.
연구의 중요성 과학자들은 이들의 보고서에서 “유머 감각은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잘 받아 들여진다.”라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왜 여성들이 재미있는 남성들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해 했다. 이런 현상은 다윈의 생존의 법칙과 관련 있는 문제일까?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들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으나, 보고서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로 인간의 어떤 특질이 생존에 있어 우위를 가지는지를 명확히 가려냄으로써 인간의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학설에 의하면 남성이 유머를 더 구사하는 것은 한 명 이상의 여성과 독점적 성관계를 맺기 위해, 즉 그들의 유전자를 퍼뜨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 주제 “호감도에 유머 감각이 미치는 영향” 진화와 인간의 행동 2006년 1월
연구 결과 심리학자인 에릭 브레슬러와 시갈 발사인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맥매스터 대학의 심리학 학부 학생 210명의 협조를 얻어 교정의 다른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점수를 주도록 했다.
각 사진들에는 정말 재미있는 글(내 고등학교 시절은 참 험난했지, 자체 시체 검사관도 있었어)나 정말 지루한 글(친구들 초대하여 저녁 같이 먹는 걸 좋아해)이 곁들여져 있었다. 여학생들은 “재미있는” 남자들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였으며, 후속 연구 결과 남성들은 그들이 한 우스개 소리에 반응을 보인 여성들을 선호하였다.
연구의 중요성 과학자들은 이들의 보고서에서 “유머 감각은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잘 받아 들여진다.”라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왜 여성들이 재미있는 남성들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해 했다. 이런 현상은 다윈의 생존의 법칙과 관련 있는 문제일까?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들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으나, 보고서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로 인간의 어떤 특질이 생존에 있어 우위를 가지는지를 명확히 가려냄으로써 인간의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학설에 의하면 남성이 유머를 더 구사하는 것은 한 명 이상의 여성과 독점적 성관계를 맺기 위해, 즉 그들의 유전자를 퍼뜨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 주제 “시간 판단: 대뇌 피질층판에서 조절하는 주의력이 미치는 영향” 뇌와 인지 2004년 6월 연구 결과 한창 바쁠 때는 정말로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듯하다는 사실을 캐나다의 두 심리학자 앤소니 채스톤과 앨런 킹스톤이 입증해 냈다.
이 두 연구자들은 23명의 지원자를 모아 “왈도를 찾아서”라는 컴퓨터 게임을 다양한 단계로 해보게 하였다. 그리고는 게임을 마친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를 추정해 볼 것을 요청하였다. 그 결과, 게임의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추정한 시간이 더 짧았다.
연구의 중요성 채스톤에게는 이 격언이 여전히 해답이 없는 해결 안 된 문제였다. 그는 주의력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 실험은 지금까지 한 실험 중 가장 힘든 실험이었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증언을 사실로 수립해 두면 다른 과학자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늙은 개에게는 새로운 기술을 가르칠 수 없다
사실은 가르칠 수 있다. 미 노화 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나이가 든 비글에게 건강식을 급여하고 충분한 운동을 실시한 결과 인지 테스트에서 어린 비글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좋은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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