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약효가 증강된 가공인삼 ‘선삼’을 통해 각종 난치병이나 성인병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다.
가공인삼 ‘선삼’을 항암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약효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시키기 위해 전국 각 대학 현직교수를 비롯해 인삼연구 과학자들로 구성된 유기적 연구조직체인 ‘인삼연구단’을 조직해 인삼의약품 연구 활성화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생사이언스가 개발한 ‘선삼’은 항암작용, 뇌신경세포보호작용, 혈액순환개선작용, 항산화작용 등이 탁월한 신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각종 난치병이나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효과 측면에서 기존의 인삼과 뚜렷한 약효차이를 보인다.
기존 인삼은 기능성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생약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고 국내외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백삼이나 홍삼은 약효가 매우 미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 홍삼을 이용한 다이어트 식품과 인삼의 산성다당체, 인삼 효소처리물을 이용한 제품이 개발되었고 이러한 시도는 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 것으로 높이 평가될 수 있지만 여전히 백삼과 홍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였다.
‘선삼’은 홍삼 발견 이후 1,000년 만에 기존 인삼의 범주를 벗어나 과학적으로 규격화된 제품이 새롭게 개발된 기록적 성과다. 특히 선삼은 유효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k1, Rg5, Rg3의 함량이 매우 높으며 Rk2, Rk3, Rs4, Rs5, Rs6, Rs7 등의 진생사이언스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고기능성 신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를 특허 및 제품화 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현재 식품원료 및 향장품 원료,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이 완료돼 항암의약품으로 개발 진행 중이다.
새로운 가공인삼제품 ‘선삼’의 물질 및 제법에 관한 특허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에 등록 및 출원되어 있으며, 선삼으로부터 유래되는 신물질과 새로운 용도에 대해서도 특허출원 또는 등록돼 있다.
김 대표는 선삼 등 천연물 원료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특정 약효성분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특정성분을 순수 분리하여 의약품화 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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