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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테면 지워봐!

일생에 한번 찍을까 말까한 작품을 찍었는데 순간의 실수로 지워버린 적은 없는지? 지금까지 이런 실수를 만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코닥의 이지쉐어V610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손바닥 크기의 슬림한 이 디지털 카메라는 방금 삭제된 사진을 메모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다음 프레임으로 넘어간 후에도 사용자가 지워버린 사진을 되살릴 수 있게 해준다.

그러니 저장했어야 할 사진을 삭제했어도 걱정하지 마시길. ‘삭제 복원’기능을 선택하기만 하면 삭제됐던 사진이 복원된다.

V610은 블루투스 및 카메라 내장 이미지 수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흐린 조명이나 흔하게 일어나는 기타 실수들도 보안해 준다.

찍은 스냅사진을 약간의 수정을 거쳐 이메일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바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다. 무선전송 기능 덕분에 PC 없이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듀얼렌즈가 무려 10배 광학줌 기능을 지원한다.

코닥 이지쉐어 V610
해상도: 6.1메가픽셀
줌: 10배 광학줌, 4배 디지털
LCD: 2.8인치 TFT
비디오: VGA, 30fps
크기: 5.6(세로) x 11(가로) x 2.3(폭)cm
가격: 450달러, kodak.com

성능 테스트
보다 오래, 보다 길게



디지털 카메라의 용도에 맞게 기능을 개선한 배터리들이 나왔다. 새로운 화학혼합물이 플래시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노출을 증가시킨다.

본지에서 후지필름 파인픽스 S9000으로 몇 주 동안 수천 장의 플래시 사진을 찍은 결과, 아래에 소개하는 배터리 기능이 우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듀라셀 파워픽스
920장; 5달러(4개)
듀라셀 파워픽스에 사용된 새로운 화학적 칵테일은 바로 수산화니켈(NiOOH). 배터리를 많이 쓰는 고용량 카메라에 적당하며 1.7볼트의 알카라인 전지보다 힘이 좋다. duracell.com

파나소닉 옥시라이드
990장; 5달러(4개)

옥시라이드 전지는 최초로 수산화니켈 기술을 사용한 배터리이다. 파나소닉사에 따르면 이 제품의 수명이 더 긴 이유는 전지 내부에 특수의 물질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panasonic.com

에너자이저 e2 리튬
3157장; 10달러(4개)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을 사용한 에너자이저 e2는 사용하는동안 안정적인 전압을 전달한다. 리튬은 수산화니켈이나 알카라인보다 훨씬 더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수명도 훨씬 길다.
energiz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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