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친환경 웰빙생활용품 개발 주력

양면 유리창 청소기·무세제 세탁볼 등 출시… 미주 유럽시장 공략, 매출 200% 신장

불편하기만 했던 아파트 발코니 유리창 청소와 세제 없이도 세탁이 가능한 기능성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있다.

한일플러스가 개발한 양면 유리창 청소기 ‘윙크’는 이용해 그 동안 청소할 수 없었던 아파트 발코니의 유리창을 두께에 따라 자력을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윙크는 자동으로 자력이 약화되는 기능인 자력 안전장치가 내장, 청소 중 사용자의 손을 강력한 자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누구나 간단한 조절만으로 3mm ~ 22mm의 유리창을 모두 청소할 수 있다.

또한 한일플러스가 개발한 무세제 세탁볼 크린팍은 세제 없이도 옷에 묻은 지방을 분리하고 항균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친환경 경제적 상품이다.
무세제 세탁볼 ‘크린팍’은 18종의 천연 광물질로 만든 세라믹볼 구성체로 세탁기를 이용, 하이테크놀로지 세라믹 기술이 접목됐다.

다종의 국내산 천연광물질을 고온에서 소성한 특수 천연세라믹볼(매직볼)이 물분자 사이에 친수기와 소수기를 갖는 하이드록실 이온이 생성되어 때를 빼는 계면활성의 물로 변화되며, 동시에 이온화작용 원적외선작용으로 물이 갖고 있지 않았던 표면장력의 약화, 침투, 적셔짐, 분산 등 활성화작용을 통해 세탁용 합성세제의 기능을 발휘한다.

한일플러스 최근영 대표는 “세라믹볼이 물의 입자를 작게 만들어 침투력과 세척력이 발생,세탁용 세제없이 세탁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테스트의 결과 무세제 세탁볼 크린팍으로 한 시간 이상 불림 세탁을 하면 일반 세탁세제의 세척력과 동일한 세척력 효과를 갖고 있으며, 세탁볼 내부에 있는 항균볼과 알칼리 볼에 의해 우수한 살균력과 표백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의 세탁 문화에 크나큰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세제 사용에서 오는 환경적인 피해와 세제로 세탁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체 피해를 없애주는 친환경 웰빙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일플러스측은 미주와 유럽 등 해외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아래 보다 저렴한 저가형 제품 출시를 통해 200% 이상의 매출신장과 국내시장 60%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다.무세제 세탁볼 크린팍은 꾸준한 해외 박람회의 출품으로 국내시장 보다는 해외시장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영 대표는 “향후 친환경적이면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연구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연구개발과 아이디어 수렴 등을 통해 환경과 경제부문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