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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폰이야 폰카메라야?

소니에릭슨 K790은 실수로 사진에 귓바퀴가 찍혔어도 액자에 끼워두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5x7사이즈는 흠잡을데가 없고 8x10사이즈로 인화해도 봐줄만 하다. 소니의 사이버샷 카메라 모델과 동일한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폰으로는 처음으로 그 이름을 빌려왔다.

슬림한 디자인의 이 GSM 핸드셋은 자동초점, 흔들림 방지 및 디지털 카메라용 플래쉬 등 최신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픽 기능은 셔터를 누른 전후 0.5초 동안 8장을 촬영함으로써 눈을 감았다던지 하는 마지막 순간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잘 나온 사진은 당연히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K790은 USB, 블루투스를 사용해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또는 “블로그 디스” 버튼으로 구글 블로거 페이지에 특별히 잘 나왔다 생각되는 사진을 곧장 포스팅할 수 도 있다.

소니 에릭슨 K790M
크기: 10.4x4.5x2.3센티미터
무게: 138그램
통화시간: 최대 7시간
줌: 16배 디지털
비디오: 176x49 10fps
메모리: 64MB(사진 100장) 메모리 스틱 마이크로 카드로 확장 가능.
가격: 500달러, 8월 구입 가능, 통신업체 미정.
구입처: sonyerics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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