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한국의 대표적인 R&D 클러스터인 대덕특구는 해외 R&D 클러스터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프랑스 앙띠폴리스, 중국 중관촌과의 제휴에 이어 호주와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대덕특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번틀리와 대덕특구 바이오클러스터 소속 기업 및 연구소간 교류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연구, 신기술개발 및 활용 등의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은 호주에서 개최되는 제5회 WTA(World Technopolis Association)총회에 대덕특구가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이뤄졌다.
대덕=강재윤기자 hama9806@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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