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삼의 효능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피로와 노화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당뇨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한 과산화 물질을 없애주는 작용이 매우 강해 산삼의 수십배 효과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선삼은 혈전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뇌졸중·치매 등 여러 가지 순환기계 질병의 예방 및 치료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입증됐다.
국내 선삼 연구의 선두주자 진생사이언스(대표 김복득)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진생사이언스가 개발한 선삼은 국내 외 각종 발명 특허 24개, 국내 외 출원 17개를 보유하고 있고, 논문으로 세계적인 유명 학술지인 98년 미국 화학회가 발간하는 천연물 과학지 발표와 2000년 미국 과학진흥위원회에도 의미있는 연구라고 발표되었으며, 2001년 영국 가디언지에 발표되어 그 유용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물질이다.
진생사이언스는 최근 선삼을 주성분으로 하는 최고급 한방복합화장품 선삼S-7을 출시했다. 선삼S-7은 서울대학교에서 만든 신물질이 일곱가지가 있다는 뜻이며, 또 이 화장품이 일곱가지 효과(보습, 각질, 기미, 미백, 주름, 모공축소, 탄력)가 있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진생사이언스측은 “선삼S-7은 주로 피부노화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주 성분인 선삼이 피부에 이롭게 작용, 피부 노화의 근본물질인 과산화물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함으로서 피부 혈행 촉진 및 피부탄력 개선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피부세포의 턴 오버에 도움이 되고 해로운 외부환경에 대한 방어기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피부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윤기와 보습을 주는 작용을 통해 노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선삼S-7은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영양크림의 기초 5종으로 구성되어있고, 전국의 120여 곳의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복득 진생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5~6월에 실시한 샘플증정행사에서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서 폭발적인 반응을 호을 얻었다”며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시장에 선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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