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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IT연구센터 선정 경쟁률 4對1

국방IT기술, 신성장동력 IT기술, IT지역특화산업 등 신청 경쟁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이성옥)은 대학 IT연구센터(ITRC) 지원사업 신규선정에 총 16개 대학이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ITRC사업은 대학의 석`박사급 고급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에 연구센터를 두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한 분야는 지정공모 부문에서는 국방IT기술`u-헬스케어용 센서 및 컴퓨팅 등이며, 자유공모 부문에서는 신성장동력 IT기술분야`IT분야 지역 특화산업 등이 신청됐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16개 대학이 신청한 16개 센터에 대한 평가과정을 거쳐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부문에서 각각 2개 센터를 선정, 총 4개 센터를 신규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연구센터는 지정공모 부문의 경우 최고 8년동안 64억원(매년 8억원), 자유공모 부문은 최고 6년동안 30억원(매년 5억원)이 지원되며, 정부지원금은 연구비와 연구기자재 구입, 연구참여 대학원생 인건비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번에 신청한 연구센터는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10월말에는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덕=강재윤기자 hama9806@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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