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엔진은 일반 엔진에서 낭비해버리는 열을 재사용해 휘발유 1리터당 25.4km를 추가 주행할 수 있다고 했다.
5실린더 엔진과 동일한 파워를 내는 이 2실린더 엔진은 당시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해변에서 신모델을 테스트하던 자동차 회사의 경영진의 눈에 띠게 된다. 하지만 로열티에 관한 의견 불일치로 이 엔진은 사장되고 말았다.
● 1983년 4월호에 실린 다른 기사
△ 플라스틱 타이어
파퓰러사이언스는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새로운 종류의 타이어인 플라스틱 타이어의 거대 시제품을 검사했다.
액체 폴리우레탄과 케블라 섬유를 주형에 주입해 만든 이 타이어는 전통적인 레디얼 타이어처럼 움직여 ‘가장자리가 매끄러운 타이어’라고 소개됐다.
△ 마우스의 탄생
애플이 1메가바이트의 메모리와 스크린의 커서를 컨트롤하는 새 장치를 갖춘 리사(Lisa) 컴퓨터를 10,000달러(약 천만 원) 이하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매킨토시는 그 외에도 텍스트 기반 명령 대신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처음 사용한 선두자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