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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수집의 매력

원소 수집 취미가 실물 주기율표 제작으로 이어졌다.

Gray Matter?!

인생 최고의 일이 종종 큰 실수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지난 수년간 써온 이 화학 컬럼의 경우는 어떠냐고? 모두 다 완전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올리버 잭스의 책 텅스텐 아저씨(Uncle Tungsten)를 읽고 잭스가 런던의 켄징턴 과학 박물관에 있는 주기율표를 보러가는 것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 주기율표라는 것이 실제 테이블에 샘플이 놓여 있어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주기율표가 그냥 벽에 걸어 놓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 나는 실물이 놓인 주기율표 테이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작업은 그 어느 때보다 순조로웠다. 먼저 나는 테이블에 놓을 원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내 웹 사이트인 periodictabletable .com에 이 원소들에 대해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파퓰러사이언스에서 내게 이 컬럼에 기고할 것을 제의해 왔다.

곧 나는 밤마다 인터넷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라늄이나 가돌리늄을 찾아 다녔다.
캠핑 장비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마그네슘 고체 덩어리(불 붙이는 데 사용)처럼 순수한 원소를 예상치 못한 새로운 장소에서 발견하게 되면 스릴을 느낀다.

비합법화된 지 75년이 지난 라디더(Radithor) 상표의 방사성 토륨 워터 건강음료 한 병을 마침내 구해 손에 들고 가이거 계수기를 조작해 볼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원소들은 물리학의 수학적 순수성과 인생의 어지러운 현실 간을 이어주는 관문과 같은 존재이다.

당신과 당신의 몸을 이루는 물질이 만들어졌던 고대의 초신성 간에도 연관성이 있다. 당신을 구성하는 원소(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핵)가 바로 그것이다.

각종 원소를 수집하고 사진을 촬영해온 지 4년, 자연의 놀라운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벽에 거는 주기율표 포스터를 거부하며 시작한 바로 그것을 만들 준비가 됐다.

주기율표 테이블 만들기

2,000 시간
2만5천달러
맨 정신 = 미친 짓


그레이가 제작한 테이블의 크기는 4x8피트(약 1.2x2.5m)이며 샘플 제작에 많은 비용이 들었다.

비교적 저렴한 원소로 이루어진 세트에 대한 관련 링크 및 그레이가 수집한 완벽한 콜렉션에 대한 내용은 periodictabletable.com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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