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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발명가가 칩(chip) 사이즈 연료전지시스템 개발

페어차일드반도체가 특허권 인수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미국의 한 개인발명가가 반도체 칩(chip) 크기의 초소형 연료전지동력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의 Adfero 통신사에 따르면 미국 메인洲에 거주하는 도널드 데스바인(Donald J Desbiens)씨가 연료전지의 동력발생시스템, 에너지변환장치, 제어회로 등을 하나의 칩 사이즈로 집적화한 통합형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 특허국에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데스바인씨는 식각(蝕刻, eching) 처리한 전선 또는 고집적 레이어(integrated layers)를 활용해 각 통력시스템 구성요소들의 전력교류를 가능케 설계함으로서 시스템 크기의 극소화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특허국은 “이 시스템은 전력발생량에 따라 수소가스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으며 구동온도와 압력을 측정하여 동력시스템의 가동을 최적화하는데 활용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특허는 메인洲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반도체기업 페어차일드반도체가 권리를 양도받았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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