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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으로 즐기는 HDTV

무료로 고해상도 네트워크 TV를 감상해보자

PDP TV를 가진 친구가 옆에 앉아 “고해상도 화면으로 즐기니까 게임이 끝내준다”는 등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면?

하지만 HD에 대한 부러움을 없애기 위해 50인치 평면 스크린에 돈을 쏟아 부을 필요는 없다. 방송국들이 무료로 HD 신호를 송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노트북 화면은 HD 방송을 출력할 수 있는 충분한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므로 매킨토시나 PC의 USB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HD 튜너만 있으면 초고해상도의 화면을 집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방송채널 검색 및 수신감도 증폭방법

거주 지역에 따라 제니스 ZHDTV1[오른쪽](40달러, 약 3만6,000원, zenith.com)과 같이 커다란 실내 안테나를 사용해 HD 신호 감도를 개선할 수 있다.

안테나를 창가에 놓아두고 가까운 방송국 방향을 향하게 한다. 안테나에 관한 내용은 antennaweb에서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어디서나 HDTV 방송을

시간: 10분
비용: 100달러(약 9만원)
쉬움 >> 어려움











1. HD 방송 채널을 찾는다.

Antennaweb.org를 방문한 후 자신이 사는 곳의 주소를 입력해 해당 지역에 무료로 HD 신호를 송출하는 방송국이 있는지 찾아본다. 메이저 방송국이 있을 수도 있고 마이너 채널도 몇 개 있을 수 있다.

2. 장치를 설치한다.

윈도용 Artec T14A 미니 USB 2.0 디지털 TV 튜너(100달러, 약 9만원, artectv.com) 또는 매킨토시용 EyeTV Hybrid(150달러, 약 14만원, legato.com)를 구입한 후 튜너와 미니 안테나를 연결해 랩톱의 USB 포트에 꽂는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스크린의 해상도를 최고로 설정한다. 2년 이상 된 랩톱이라면 깔끔한 화면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3. 프로그램을 녹화한다.

대부분의 튜너에는 마치 TiVO처럼 동영상을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다. 1시간 정도 방송분을 녹화하려면 400MB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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