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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소식] 황색여관

탐욕적 인간 군상에 대한 비판과 풍자

한국 정통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국립극단의 역작

최근 들어 뮤지컬을 비롯한 대규모 상업적 공연이 공연계를 가득 메우고 있는 반면에 정통 연극의 맥을 이어가는 공연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 같은 시기에 한국 정통연극의 산실이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국립극단에서 신작 창작극 ‘황색여관(黃色旅館)’을 무대에 올린다.



한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풍자로 정평이 나 있는 극작가 이강백이 7년여 동안 장고끝에 국립극단만을 위해 써낸 황색여관은 탐욕에 가득 찬 인간 군상들이 빚어내는 탐욕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자 외로운 싸움을 겪어내는 일상의 모습을 투영한 이야기다.

국립극단의 대들보 장민호, 백성희 선생과 역량 있는 중견 배우들의 대거 참여로 작품의 무게를 더한다.

오는 4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되는 황색여관은 티켓링크(1588-7890), 티켓파크(1544-1555)에서 전화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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