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비행] 에어버스 A380이 연내 유료 승객을 태우고 첫 상용 운항에 성공할 것인가?
A380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일정이 늦춰지고 있지만 이 주식은 여름 내내 주가가 상승했다. 에어버스는 지난 9월 아시아에서 시범 비행을 실시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에서는 A380의 초도비행 때 사용할 200만 달러어치의 객실 입찰을 시작, 10월 25일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가는 발행일 기준으로 최고인 91달러 25센트다.
[아이폰 판매] 애플사는 올 한 해 동안 아이폰 4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인가?
얼리어댑터들은 아이폰을 사기위해 며칠 전부터 가게 앞에 텐트까지 치고 기다렸다. 아이폰의 판매가 수그러들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일시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꾸준히 60달러 선 이상을 유지했다.
지난 9월 스티브 잡스가 8기가바이트 모델의 가격을 200달러 선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침체를 벗어났다. 아이폰의 판매고는 100만대를 넘어섰고, 주가는 초기의 낙관적인 가격을 회복했다.
[자트로파] 자트로파 연료가 2008년 내에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될 것인가?
바이오연료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는 아직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옥수수와 콩으로 연료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내한성 자트로파에서 얻은 비(非)식량 바이오연료는 이 같은 논란을 불식시킨 황금 광산이 됐다.
BP는 자트로파 경작에 9,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자트로파가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피해를 주지 않는지 아직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가장 빠른 차] 올 연말까지 부가티 베이런 16.4보다 더 빠른 시판 차를 만들어 공개 테스트를 거칠 자동차 메이커가 있을까?
셀비 슈퍼카는 자사의 1,183마력 급 얼티밋 에어로 TT가 8월까지 베이런의 시속 407km 기록을 깰 것이라고 주장했다.
8월은 이미 지나갔는데 셀비에서는 아무 말도 없고 시장의 반응 또한 회의적이다. 하지만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호가 발행되기 직전 셀비가 베이런의 기록을 갱신했고 주식은 모두 배당 완료됐다.
[아레스 실험] NASA가 2009년 4월 말까지 아레스 1형 로켓을 실험할 것인가?
14페이지의 ‘유인 우주선의 소행성 착륙’에 따르면 2010년에 퇴역하는 스페이스셔틀의 후계 우주선인 콘스텔레이션 프로그램의 아레스 1형 및 5형 로켓을 사용해 소행성에 대한 유인 탐사 임무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
NASA의 목표는 2009년 4월까지 아레스 1형 로켓을 실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곳도 아닌 NASA다. 과연 기한 내에 일을 끝낼 수 있을까?
PPX란 무엇인가?
본지에서는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사고파는 파퓰러사이언스 미래예측 거래소(PPX)를 개설했다.
‘ppx.popsci.com’에 접속하면 파퓰러사이언스 화폐로 25만 달러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가설을 매수한 후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해 보자.
이 시장에서는 각 가설이 실현될 가능성을 각 가설의 가격으로 정한다. 정기적으로 접속해 미래를 가장 먼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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