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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베스트 신기술 & 신제품] 가정용 부품 만들어 내는 3D 프린터

데스크탑 팩토리 125CI 3D 프린터

가정용 부품 만들어 내는 3D 프린터

이 3D 프린터를 사용하면 일반 가정에서도 쉽고 저렴하게 필요한 부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13X13X13cm 이하의 크기라면 모양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가능하다.
사용자는 컴퓨터로 원하는 부품을 디자인한 다음 이 3D 프린터의 인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프린터 스스로 나일론 분말을 활용해 0.2mm 두께의 고체 플라스틱 층을 만들어 내고, 이 층들을 계속 쌓아올려 부품을 제조해 낸다.

제조사는 분말을 고체화하기 위해 고가의 레이저 대신 할로겐램프를 사용, 가격을 낮췄다.

현재의 모델은 회색으로만 부품을 만들지만 차기 모델은 컬러 부품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000달러; desktopfactory.com

블랙 & 데커 VPX 전동 톱

한 손으로 사용하는 만능 전동 톱

전동 톱은 파이프, 합판 등을 쉽게 자를 수 있게 해주지만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무겁고 취급도 불편하다.

블랙 & 데커가 새로 출시한 이 제품은 대형공구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손으로 다룰 수 있을 만큼 크기와 중량을 대폭 줄였다.



복잡한 레버와 기어를 단순한 유동형 기어와 캠(cam)으로 대체, 톱날이 왕복 운동하는 공간을 대폭 축소함으로서 전지와 모터를 넣을 공간을 확보한 것.

이에 따라 싱크대 밑과 같이 좁은 공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실 톱날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입이 쉽고 다양한 재료 절단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60달러; blackanddecker.com

서마-트루 도어스 트루 -디펜스

태풍과 폭우에도 끄떡없는 초강력 현관문

전원주택의 경우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불면 종종 현관문이 가족 안전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

문틈으로 찬바람이 유입되거나 빗물이 새어 들어올 수 있으며, 강풍에 날아든 파편에 타격을 받아 부서지는 일도 허다하다.

트루-디펜스 현관문은 빗물 유입을 막는 L자형 문틀 구조를 채용했다. 또한 압축 유리섬유, 폴리우레탄 발포제, 3.8mm의 철판을 사용함으로써 이 같은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실험 결과, 이 문은 시속 380km의 강풍을 견뎌냈으며 시간당 20cm의 집중호우 속에서 단 한 방울의 빗물도 스며들지 않게 막아냈다. 심지어 대포로 발사한 5 X 10cm의 각목에도 끄떡하지 않았다.

650~1,500달러; thermat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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