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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베스트 신기술 & 신제품] 자연을 사랑하는 친환경 열차

GE 에볼루션 하이브리드

자연을 사랑하는 친환경 열차

GE의 에볼루션 하이브리드 열차는 제동할 때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보조동력으로 사용한다.

속도를 높이거나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 등 많은 동력이 필요할 때 디젤엔진을 도와 힘을 보태는 것.

깨끗한 전기를 사용, 디젤엔진의 동력 분담 비율을 낮추기 때문에 배기가스 방출량 및 연료소모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GE는 나트륨과 금속 염화물을 혼합한 500kg 중량의 용융염 전지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로는 207톤에 달하는 열차를 구동시킬 충분한 전력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

이 용융염 전지는 여타 전지들보다 전류량이 커 20개 정도면 1초 내에 2,000마력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에볼루션은 지난 5월 미국 횡단용 열차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2010년경 상용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ge.ecomagination.com

LED다이나믹스 에버LED

고효율 LED 형광등

가정과 회사, 상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광등은 백열등보다 에너지 효율성은 높지만 내부가 수은, 납과 같은 유해물질로 채워져 있다.



LED 전구로 만든 에버LED 형광등은 이 같은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전력 소모량은 25% 적은 반면 수명은 5배나 길다.

LED다이나믹스는 저전압으로 작동되는 LED가 큰 스파크를 유발하는 기존 형광등 갓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전구 내부에 회로를 넣어 전압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150달러; leddynamics.com

메타볼릭스 미렐

대장균이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

매년 3,500억 톤의 폐플라스틱이 땅속에 매립돼 환경을 파괴한다. ‘미렐(Mirel)’은 대장균(E.coli) 미생물로 만들어진 최초의 생물 분해성 플라스틱이다.

강도나 유연성은 일반 플라스틱과 동일하지만 땅 속은 물론 습지, 바다 속에서도 잘 분해된다.

메타볼릭스사는 대장균이 옥수수 전분을 먹고 폴리에스테르 입자를 배출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뒤 이 입자들을 추출, 다양한 형태로 성형 가능한 플라스틱 반죽을 만들었다. 곧 미렐로 제작된 기프트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metabo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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