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7 베스트 신기술 & 신제품] 버려지는 세숫물 재활용 장치

워터세이버 테크놀러지스 아쿠스 시스템

버려지는 세숫물 재활용 장치

양변기는 가정 내 물 소비량의 40%를 차지한다. 이것이 아깝다면 ‘아쿠스 시스템’을 설치해보자.

이 장치는 세면대에서 버려지는 물을 여과·정제해 양변기로 공급한다.
버려질 물을 재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조 속에 벽돌을 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조사는 매일 53ℓ(2인 가구 기준)의 물 절약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재활용할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수돗물이 자동으로 보충된다. 295달러; watersavertech.com

아이스에너지 아이스베어

에어컨의 막대한 전기료 절감하는 장치

‘아이스베어’를 사용하면 전기 먹는 괴물인 에어컨의 전력 소비량을 최대 20%나 줄일 수 있다.

이 장치는 기온이 낮고 전기 공급이 원활한 야간에 1,135ℓ 수조의 물을 미리 얼려 놓는다.

이후 낮에 에어컨이 가동되면 이 얼음 사이로 냉각수를 통과시킴으로서 냉각수를 차갑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막대한 전력을 아껴준다.



아이스베어 속의 얼음은 33℃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에도 저녁까지 차갑게 유지된다.

7,000달러부터; ice-energy.com

글로벌 리소스 호크 10

폐기물로 석유 만드는 극초단파 시스템

쓰레기를 유용한 에너지 자원으로 바꿔주는 장치가 있다면 정말 멋질 것이다. ‘호크 10(Hawk 10)’이 바로 그런 장치다.

매년 미국에서만 자동차 폐기 과정에서 발포성 단열재, 고무, 플라스틱 등 탄화수소계 폐기물이 500만 톤이나 쏟아지는데 호크는 이를 휘발유와 경유, 천연가스로 변환해 준다.

정밀하게 조절된 극초단파가 폐기물의 분자 간 고리를 끊어 탄화수소를 방출한 뒤 이를 응축시켜 연료로 추출해 내는 것.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음은 물론 폐기물의 부피도 최대 65%나 줄일 수 있다. 제1호 호크 머신이 오는 2008년 2월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첫 가동에 들어간다.

510만달러; globalresourcecorp.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