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컴퓨터 사용을 중단하라. 더 많은 컴퓨터 작업을 하면 새 내용이 덮어 씌워진다. 그 다음은 잃어버린 파일을 찾아 복구하는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옵션을 사용해 본다. 윈도우즈 사용자에게는 간단한 언딜리트 플러스(undelete-plus.com, 무료)가 가장 좋다. 매킨토시 사용자는 데이터 리스큐(prosfteng.com, 100달러)가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플래시 메모리처럼 삭제 가능한 매체에서 지워진 데이터를 찾으려면 더 전문적인 방법도 쓸 줄 알아야 한다. 어느 플랫폼에서나 동작하는 텍스트 기반 응용프로그램 포토렉(cgsecurity.org)을 사용하라.
이런저런 방법을 썼는데 다 안 되거나 컴퓨터에 물리적 손상을 입은 상태라면 전문 데이터 복구 서비스에 의뢰해 중요한 문서를 복구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데이터의 양에 따라서는 수천 달러의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잃어버린 걸작 문학작품을 찾는 비용치고는 저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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