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스포츠사의 트랜스(Trance) 운동화는 사용 후 쓰레기로 버려져도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다. 바닥부분의 발포제를 흙 속의 박테리아가 좀 더 쉽게 분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트랜스의 자연분해 속도는 일반 운동화보다 50배나 빠르다. 제조업체는 트랜스 운동화만으로도 오는 2028년까지 최대 1,500만kg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룩스 스포츠 트랜스
140달러; brooksrun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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