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arbon Discredit ] 이산화탄소의 행방

철가루 살포가 식물성 플랑크톤을 증식,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원리

부유 미생물인 식물성 플랑크톤은 육상 식물과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A)를 섭취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하지만 대량으로 증식하려면 철분이 필요하다.

플랑크토스는 태평양에 수 톤에 달하는 철가루를 살포해 식물성 플랑크톤을 대량 증식시키려고 한다. 이 같은 식물성 플랑크톤은 동물성 플랑크톤의 먹이가 되고, 동물성 플랑크톤은 물고기에게 먹힌다. 그리고 잔여물들은 박테리아가 분해한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는 어떻게 될까? 물고기와 동물성 플랑크톤은 이산화탄소의 일부를 호흡을 통해 배출한다.

이는 대기 중으로 되돌아간다(B).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탄소를 많이 함유한 동물들의 배설물과 생물잔해에 남게 된다. 이것들은 깊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깊은 바다 속에서는 다른 생물들이 느리게 떨어지는 배설물과 일부 생물잔해를 받아먹으며, 나머지는 해저로 가라앉는다(C).



하지만 아직 과학이 답해주지 않은 두 가지 큰 의문이 있다. 식물성 플랑크톤이 흡수한 이산화탄소 중 얼마가 대기로 되돌아가고, 얼마가 해저로 가라앉느냐 하는 것이다.

1. 철가루
2. 식물성 플랑크톤
3. 박테리아
4. 심해
5. 물고기
6. 동물성 플랑크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