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플라스틱 회사인 신텍스 인더스트리는 최근 스토브, 세탁기, 발전기 등에 가스를 공급해주는 작은 메탄 소화조를 출시했다. 용량이 1,000ℓ인 이 메탄 소화조는 인간의 배설물과 주방 쓰레기를 모은다. 그리고 이 재료들이 퇴비가 되어가면서 생기는 메탄을 모아 저장탱크로 보낸다. 현재까지 이 장치는 인도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 각지의 DIY 애호가들은 이것과 유사한 장치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sintex-plastics.com
가격: 425달러
기술의 난이도: 5
기술의 대담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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