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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무인 정찰 헬리콥터

발명자: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브랜든 맥휘니, 마이클 맨지온, 소날 푸지, 후안 로드리게스 (졸업 예정자)
스티븐스 공과대학, 뉴저지 주 호보큰

지금도 미군 병사들은 맨손으로 날릴 수 있는 무인항공기를 여러 가지 갖고 있지만 스티븐스 공대에서 만든 이 휴대형 무인 정찰 헬리콥터만큼 민첩하고 가벼운 것은 없다. 게다가 저렴하다.

카메라가 달린 휴대형 무인 정찰 헬리콥터를 사용하면 건물 돌입 전에 계단과 구석진 곳 등 위험한 장소를 미리 정찰할 수 있다. 시제품의 무게는 1.8kg이며, 도너츠형 유리섬유 외피의 지름은 46cm다. 내부에는 지름 36cm의 동축반전식 로터가 달려있어 양력을 발생시킨다. 시제품의 비행고도는 1.2m에 불과하지만 가솔린 엔진을 달고 약간의 개량을 거치면 약 10층 높이인 30m까지 비행하는 것도 문제없다.



병사 혼자서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360˚ 회전 가능한 카메라로 랩톱 형태의 리시버에 실시간 동영상을 보내준다. 개발 팀원인 브랜든 맥휘니는 이 휴대형 무인 정찰 헬리콥터로 많은 미군 병사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향후 계획 휴대형 무인 정찰 헬리콥터의 설계는 학교의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내년이 되면 프로젝트는 다음 개발팀으로 넘어가게 된다. 다음 개발팀은 완전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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