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튜브나 브레이크닷컴 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 돼 있는 동영상의 경우라면 그 동영상의 URL을 킵비드(keepvid.com) 사이트에 연결하는 것이 가장 쉽다. 이렇게 하면 해당 동영상의 다운로드는 물론 대다수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MP4 파일로도 변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의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 폭스의 도구 메뉴를 활용, 다운로드 헬퍼 애드온을 설치해도 손쉽게 캡처를 할 수 있다. 브라우저 우측에 생성된 비디오 캡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또한 무료 동영상 플레이어인 미로(getmiro.com)를 사용하면 고화질 동영상을 검색ㆍ저장ㆍ정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맷을 재생할 수도 있다.
단지 캡처하려는 동영상이 저장된 파일이 아닌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라면 돈을 좀 써야 한다. 윈도우즈용으로는 스내기트(50달러, techmith.com), 매킨토시용으로는 스냅z 프로 X2와 무비 캡처(70달러, ambrosiasw.com)라는 캡처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다. 이것만 있으면 인터넷에 나오는 동영상 모두를 캡처해 나만의 비디오 주크박스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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