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깎기에서 뜯어낸 차대를 기본으로 50달러의 제작비와 4개월간의 제작기간을 들여 만든 이 제설차는 페달을 밟아 움직인다.
구동력은 자전거의 크랭크에서 빌려오고, 뒷바퀴 쪽에 무게 중심을 둬 마찰력을 높였다.
이 발명품 덕에 그는 삽이나 눈을 날려 보내는 대형 제설차 없이도 위스콘신 자택 주변의 눈을 편안하게 치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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