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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의 연소가스 분석기

[12월의 과학장비] 지구온난화 연구에 활용

지구 자원의 보고(寶庫)로 꼽히는 남극 대륙은 인류에게 남은 미개척 영역 중 하나다. 지구온난화와 치솟는 고유가로 인해 세계 각국은 남극 대륙에 대한 연구와 탐사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남극에는 세계 각국이 설립한 44개의 연구소가 있다. 이들의 주요 연구 분야는 남극 대륙에 묻혀 있는 부존자원의 개발,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산업 활동으로 발생한 온실가스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휴대형 계측기 제조업체인 테스토코리아의 테스토 360 연소가스 분석기는 남극 대륙에 있는 독일의 노이마이어 기지에 설치돼 지구온난화 관련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온실가스 성분을 측정ㆍ분석하고 있는 것.

남극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이상 없이 작동하는 이 연소가스 분석기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과 강력한 성능이다. 통합 가스 샘플링과 컨디셔닝 시스템을 지원하며 NO, NOx, CO, SO2, O2 등 각종 연소가스가 배출되는 모든 굴뚝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철소와 발전소의 효율적인 열 공정 관리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토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측정센서에서부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논스톱으로 제공하는 연소가스 측정시스템의 결정판”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정확하면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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