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별 비만 현황
비만은 체질량지수가 30을 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이라고 해서 모든 지역이 다 비만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캘리포니아는 비만관련 질환에 들어가는 연간 금액이 가장 많으며, 웨스트버지니아는 심장병 진단 비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텍사스는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테네시는 당뇨병 환자 비율이 가장 높다.
비만율 증가 속도 둔화
미국 내 비만인 비율은 25년 동안 계속 늘어나다가 지난 2004년 이후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성인 인구 중 34%인 7,200만 명이 비만자다. 현재 이 비율을 1980년 이전 수치인 15%로 줄이려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뚱뚱한 청소년
12~19세 사이의 청소년 비만 비율은 1980년에 비해 3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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