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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강한 탄소섬유 소재 카약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선체를 케블라섬유 소재 띠로 둘러 고강도 실현

급류에서 타는 카약은 항공스포츠에 가깝다. 실제 자유형 경기에 출전한 카약 선수들은 프로펠러의 원리를 이용, 급류 위에서 기동을 펼친다.

이때 카약이 가벼울수록 더 높이 날 수 있다. 이에 웨이브 스포츠사는 자사의 54 Cx 카약에 플라스틱 대신 탄소섬유 소재를 채용했다. 이 때문에 54 Cx 카약의 중량은 기존 플라스틱제 카약보다 6.81kg나 가벼운 8.62kg에 불과하다.

또한 견고한 프레임 덕분에 조종도 훨씬 쉽다. 문제가 있다면 경기 중 바위에 부딪칠 경우 쪼개질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제작사는 후속 시제품 3종에 고강도 케블라섬유 소재의 띠를 둘러 구조를 강화했다.

이렇게 미국 최초의 탄소섬유 소재 자유형 카약은 중량이 가벼우면서 선수들의 거친 조종에도 부서지지 않는 존재로 거듭났다.







1-방수 헬멧 카메라

170˚의 화각을 자랑하는 이 방수 헬멧 카메라만 있으면 강 전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2~5초마다 500만화소급 사진 1장, 또는 최대 56분의 동영상을 촬영한다.

고프로 헬멧 히어로 와이드
190달러; goprocamera.com



2-날렵한 부츠

좁은 카약에도 쏙 들어가는 날씬한 부츠. 등산화에 쓰이는 소재로 발전체를 감싸는 견고한 밑창을 제작, 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강둑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TEVA 체리밤
65달러; teva.com

3-방수 저장용기

나일론 소재의 이 방수 저장용기는 수심 1m에서도 최고 30분 동안 GPS, 카메라, 휴대폰 등을 보호해준다. 내부에는 패드가 있어 강한 충격에서도 내용물을 보호한다.

아웃도어 리서치 시볼트 캡슐
55달러; outdoorresearch.com

4-견고하고 강력한 패들

샤프트와 블레이드가 분리되는 보통의 패들과 달리 1.2kg의 이 패들은 탄소섬유 소재와 케블라섬유 소재를 꼬아 한 덩어리로 제작, 견고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어드벤처 테크놀로지 에디
329달러; atpadd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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