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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최첨단 무인항공기] 비밀에 쌓인 RQ-170 센티넬

분류:스텔스

활동영역: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공군기지에서 출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칸다하르의 괴수로 불리며 적지 상공에서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1급기밀의 군용 무인항공기.

성능: 록히드 마틴 스컹크 웍스 프로그램의 산물인 이 무인항공기는 네바다 주의 토노파 공군기지를 메인 기지로 삼는다고 한다. 스컹크 웍스 팀은 성층권을 비행하는 U-2 정찰기와 최초의 스텔스기로 유명한 F-117 전폭기 등 극비에 붙여졌던 항공기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알려진 것이 없다. 모든 것이 비밀에 붙여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프가니스탄에 인접한 이란이나 파키스탄의 군사시설을 정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공식적으로 촬영된 사진에 의하면 외형은 독일 공군이 1945년에 만든 최초의 전익 제트 전투기인 호르텐 Ho229와 닮아 있다. 꼬리가 없는 독특한 외양도 눈길을 끈다.



특징: 날개 끝에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감시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날개에 무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체가 가볍고 스텔스 성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료: 제트연료
제원: 중량 불명, 날개폭 19.8~27.4m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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