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버튼형 서스펜션 모터사이클

전자식 서스펜션에 4가지 주행모드 장착한 두카티 모터사이클

현존 모터사이클은 대개 전자제어 방식의 서스펜션이 채용돼 있다. 이런 서스펜션을 손보려면 전문지식과 함께 많은 공구가 필요하며 그나마 대부분은 유연성과 같은 사소한 설정만 변경 가능하다.

하지만 두카티의 최신 '멀티스트라다 1200S'라면 얘기가 다르다. 버튼 하나로 스포츠, 투어링, 도심주행, 장거리 험로주행 등 4가지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2010년형 전자식 서스펜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두카티와 경주용차 서스펜션 제작사 올린즈의 합작품인 이 서스펜션 시스템은 각 모드별로 세부 미세조정까지 가능해 라이더의 입맛에 딱 맞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미세조정은 내장 CPU가 다수의 액추에이터를 구동하여 이뤄진다.



파퓰러사이언스의 테스트 결과, 모드 변경은 매우 매끄러웠다. 특히 모터사이클 후미를 1.5㎝가량 높여주는 장거리 험로주행 모드는 산악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도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1200S
엔진: 1,198cc L-트윈
마력: 스포츠/투어링 모드 150마력
도심/험로주행 모드 100마력
가격: 2만 달러
ducati.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