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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연결 자유로운 외장형 HDD 출시 外

[사이언스 브리핑]

씨게이트, 연결 자유로운 외장형 HDD 출시

씨게이트가 새로운 외장형 하드디스크 '프리 에이전트 고플렉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USB 2.0 연결을 기본 지원하며 옵션으로 구입 가능한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 키트를 활용할 경우 IEEE 1394, eSATA 등은 물론 앞으로 나올 USB 3.0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방식 데이터 암호화와 데이터 백업을 지원해 안전성이 높으며 매킨토시용 NTFS 드라이버를 기본 탑재해 데스크톱과 매킨토시 간의 데이터 이동이 자유롭다. 디자인 사무실이나 인쇄소 등지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한 기능이다. 단, 매킨토시 전용 백업 소프트웨어나 타임머신 등을 활용하려면 매킨토시 전용 HFS+ 형식으로 재포맷해야 한다.

TV에 연결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1080p HD 출력과 서라운드를 지원, 홈시어터와 연결해 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에서 무선으로 접속해 데이터 공유와 백업 용도로도 활용성이 높다.

휴대성과 합리성을 지향하는 고플렉스 모델은 5,400RPM 속도의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 했으며 320GB, 500GB, 750GB, 1TB 등 4종이 있다.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은 프로 모델은 7,200RPM 속도를 지원하며 기본으로 도킹스테이션을 지원한다. 용량은 500GB, 750GB 두 가지다. 휴대성보다 성능이 강조된 3.5인치 모델은 1TB, 2TB 등 2종으로 하드디스크 회전 속도는 5,400RPM이다.

미오텍 신제품 내비게이션 5종 출시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신제품 내비게이션 라인업을 선보였다.이번에 출시한 내비게이션은 3.5인치, 4.3인치, 4.7인치, 5인치, 7인치 등 5종으로 크기별로 다양하게 세분화돼 있어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인 5인치 모델은 7인치 내비게이션이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아우르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모델이다.



각 모델들은 불필요한 부가기능을 가급적 지양하고 내비게이션 고유의 기능에 주력한 디버전스를 실현,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영체제로 윈도CE 6.0을 채용하고 램 용량을 기존의 64MB에서 128MB로 높여 반응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고속 GPS 칩셋 SIRF 3TW를 채택, 위성신호 송수신 속도도 빠르다. 전 모델에 배터리를 탑재해, 주유나 정차시 시동을 잠시 껐다 켜더라도 재부팅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사용편의성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맵은 10m 급의 상세지도와 듀얼맵, 엑스레이 빌딩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아틀란 위즈를 쓴다. 기본 메모리 용량은 2GB며 최대 32GB 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을 내장해 영화나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3.5인치 12만9,000원, 4.3인치 14만9,000원, 4.7인치 15만9,000원, 5인치 16만9,000원, 7인치 32만9,000원대로 책정됐다.

애질런트, 32㎓ 대역폭 지원 오실로스코프 출시






한국애질런트가 업계 최초로 아날로그 32㎓ 대역폭을 지원하는 오실로스코프 '인피니엄 90000 X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역폭 별로 16㎓부터 32㎓까지 총 10개의 모델로 나눠져 있다. 대역폭이 낮은 모델이라도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32㎓로 대역폭을 높일 수 있어 선택폭이 넓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오실로스코프의 핵심인 측정 칩셋에 인듐 인화물(InP) 소재와 알루미늄 질화물 패킹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잡음 간섭도가 낮고 발열도 적다. 또한 덤 지터 측정시 신호 간섭이 기존 제품 대비 50% 수준에 불과해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터, 트리거, 측정, 인증 테스트 등 40종의 측정 애플리케이션 패키지가 제공돼 다양한 기기의 대역폭 측정이 가능하다.
서영진 기자 artjuc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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