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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등산용품

안전과 편의, 등산로 안내까지 책임지는 등산용품

숨 쉬는 소재의 우비, 탄소섬유 지팡이, 스마트폰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등 등산용 장비들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일 등산 용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재킷
키시트와르 재킷은 폴리우레탄으로 표면코팅된 ‘폴라텍 파워실드 프로’라는 원단을 사용한다. 이 원단은 불규칙한 크기의 미세구멍이 겹쳐져 있는 구조로 돼 있다. 때문에 폭우에도 완벽한 방수가 유지되는 반면 땀은 신속히 배출한다.
노스페이스 키시트와르
280달러; thenorth face.com

2. 배낭
이 배낭에는 장시간의 산행자들을 위해 물통과 취수구가 내장돼 있다. 물통이 가방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평평한 모양이어서 물의 양에 따라 가장의 무게중심이 변하지 않는다.
카멜백 하이와이어
115달러; camelback.com

3. GPS
아이폰만 있으면 지도를 챙길 필요가 없다. 3달러짜리 지도 앱만 설치하면 등산로는 물론, 현재 위치까지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이 앱에는 오픈소스 지형지도가 내장돼 있고 아이폰의 GPS와 자이로센서로 현재의 고도, 이동속도 등을 측정한다.
모션-X GPS
3달러; motionx.com

4. 지팡이
길이 119㎝의 이 제품은 39.6㎝의 탄소섬유 튜브 3개를 케블라 섬유의 줄로 연결한 형태여서 접어서 가방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손쉽게 펴서 사용할 수 있다. 중량은 269g.
블랙 다이아몬드 울트라 디스턴스
150달러; blackdiamondequipment.com



5. 등산화
레이저로 측정한 10만명의 발 모양 데이터를 활용, 밑창과 발등 부분에 가장 이상적인 곡선을 적용했다. 신발이 발을 완전히 감싸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마찰이 생기지 않으며 장시간 걸어도 물집이 잡히지 않는다.
트렉스타 에볼루션 GTX
130달러; trekstar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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