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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강한 디스플레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는 넷북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자

야외의 눈부신 햇살은 노트북 사용자들의 최대 난적이다. 최근 미국의 픽셀 치(Pixel Qi)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LCD 패널을 개발했다.

기존 제품보다 전력소비량은 훨씬 적으면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최대 장점. 픽셀 치는 여기에 일반 LCD의 총천연색과 빠른 화면처리 속도는 물론 백라이트 없이도 구동되는 E-잉크의 장점까지 더했다.

makershed.com에서 275달러에 판매 중인 이 LCD는 DIY로 넷북에 장착할 수 있다. 설치에 필요한 시간은 단 15분이며 전선을 연결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얼리어답터나 야외활동이 많은 넷북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다. 향후 대량생산이 이뤄지면 가격도 떨어질 전망이다. 이제부터는 태양이 작열하는 야외에서도 마음껏 넷북을 사용해보자.

주의
다른 노트북들과 마찬가지로 레노버 S10-2 또한 픽셀 치를 설치하면 품질보증을 받지 못한다.

픽셀 치 디스플레이 DIY

제작시간 : 15 분
제작비용 : 275 달러
쉬움■□□□□ 어려움

1 makershed.com을 통해 자신의 넷북과 픽셀 치 LCD의 호환여부를 확인한다. 파퓰러사이언스는 레노버 S10-2를 사용했다.



2 넷북의 디스플레이 앞에 있는 나사를 제거한다. 손가락을 조심스레 플라스틱 베젤 안에 넣어 밑에서부터 들어올린다.

3 디스플레이를 프레임에 고정하는 나사를 제거한다.

4 디스플레이 커넥터를 감싼 테이프를 제거하고 커넥터를 꺼낸다. 커넥터의 한쪽을 풀고 다른 한 쪽도 푼다.

5 픽셀 치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후 테이프를 붙이고 나사와 베젤을 원상 복구한다.

6 야외에서 새 스크린의 뛰어난 성능을 즐긴다.

*넷북 기종에 따라 세부적 방법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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